찻집과 이름없는 산사
어제 늦은 오후 지인을 만났습니다. 주말이 아닌지라 주중의 휴일은 오롯이 제 시간을 즐길수 있습니다. 모처럼 지인을 만나 수다(?)를 떨었습니다. 나이가 드니 찻집에서 얘기하며 시간 보내는 것도 재미 있습니다. 찻집이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찻집 전경
요즘 장안에 화제가되고 있는 미투운동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지금 문화예술계가 집중 공격을 받고 있지만, 이는 사회 전반에 걸쳐있는 적폐라는 것에 공감했습니다. 고즈넉한 찻집에서 나누기에는 별로 적절치 않은 주제입니다.
찻집에서 본 바같 전경
찻집 바로 옆에는 이름없는 조그마한 산사가 있습니다. 찻집과 산사, 묘하게 어울리는 듯 합니다. 겨울 끝자락, 찾는 사람 별로 없는 산사, 을씨년스럽지만 정감갑니다.
찻집과 산사
녹차를 주문했습니다. 왠지 여기서는 아메리카노 마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구수한 녹차의 향이 콧구멍을 통해 뇌리를 스치며 마음의 안식을 가져다 줍니다.
찻잔과 녹차
휴일 오후 지인과 즐긴 치유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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