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기다림의 미학, 발효 (7) 전통 장의 발효 - 가문의 보물. 간장
저도 메주는 만들 자신이 없어 발효가 잘 된 메주를 사다가 장을 담근적이 있는데요,
간장을 많이 뽑으면 사실 된장이 맛이 진하지 않아서 저는 간장을 조금만 만들어요.
근데 그 간장이 정말 맛나요...숙성될수록 색깔도 진해지고, 조미료가 필요가 없더군요. 그 감칠맛이란...ㅎㅎ
그래서 저는 저 씨간장의 가격이 놀랍지는 않습니다.
그만큼의 가치가 있거든요.
오늘도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wooyamum77님! 답장이 늦어 죄송합니다!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발효식품의 진가를 아는 분들이 많이 없는데, 알아주시는 분이 생겨서 반갑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