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암호화폐데일리] 반ASIC 전쟁, 삼성전자 ASIC용 채굴칩 제조시작 외.

choibo21c (54)in #ourselves • 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암호화폐 데일리의 @choibo21c입니다.

오늘의 헤드라인 이외의 외신기사는 중국의 구글 바이두가 블록체인기반의 이미지저작권보호 플랫폼을 런칭했다는 소식과 러시아에서 채굴장의 6000개의 채굴기들이 과도한 전력사용량으로 패쇄당했다는 소식, 세계 2위의 거래소 OKEx가 블록체인의 섬으로 불리는 말타로 옮겼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텍사스의 규제기관에서 32명의 암호화폐 홍보자들에게 사기를 조장했다는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텍사스 암호화폐 홍보 관련 외신기사 : https://cointelegraph.com/news/texas-regulator-inspects-32-crypto-promoters-warns-of-widespread-fraud

금일의 헤드라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반ASIC 전쟁

2. 리플, 소매고객을 위한 최초의 블록체인 국제결제 서비스 시작

3. 삼성전자, ASIC용 채굴칩 제조시작

4. 중국경찰, 법적하자없는 블록체인컨퍼런스를 중단시켜

(이미지출처 : 아래기사 출처 참조)

반ASIC 전쟁

공용암호화폐가 언제까지고 공용으로 남을 수 있을까요?

이것은 주요암호화폐들에서 발생하고있는 복잡한 논쟁에 대한 핵심적인 질문입니다. 이더리움, 모네로 및 제트캐쉬와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의 개발자들은 새 하드웨어가 그들의 분산화된 암호화폐 공동체의 섬세한 균형을 해칠수 있으므로 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보상을 더 크게 차지할수 있도록 특별설계된 집적회로 ASIC은 이전엔 GPU마이닝으로만 채굴가능했던 암호화폐를 채굴할 용도로 등장했습니다.

허나 문제는 프로토콜자체에 대한 접근성과 개방성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채굴과정중에 생길 수 있는 복잡한 구문들을 누구든 예비컴퓨터장비로 안전하게 블록체인네트워크를 작동할 수 있도록 압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더리움, 모네로 및 제트캐시 모두 GPU장비, 즉 일반 컴퓨터가게에서 수백달러에 판매되는 그래픽카드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좀 더 값비싼 ASIC장비는 최적화 채굴과정을 위해 특별설계되었으며, 이는 새제품 출시에 대한 불만의 핵심(사안)입니다.

과거에 비트코인의 사례로 검증되었기 때문에, ASIC이 출시하면 다른유형의 채굴기가 그 수익성을 잃을 수준으로 해시수에서 밀리기에 GPU와 ASIC은 공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있게될 위협과 기회는 이제 암호화폐 사용자들을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그 중 많은 사람들이 이제 곧 효과적이지 못할 제품에 투자했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fpbitmine이라는 핸들을 사용하는 채굴자는 제트캐시의 제작자 Zooko Wilcox가 네트워크에 투자한 사람들을 지원하지 못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채굴자는 제트캐시포럼에 “여러분은 여러분을 먹여살리는 손을 입에 물고 있습니다.”라고 했고, “ASIC채굴수용은 제트캐시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모든 채굴자가 채굴코인을 바꾸거나 새 하드웨어에 투자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과 뒤

따라서 많은 채굴자들이 (다른코인 채굴을) 위해 하드웨어를 가져가거나, 코드베이스를 복제하여, 채굴중인 암호화폐의 대체버전을 만들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프라이버시 중심의 암호화폐 모네로가 ASIC이 네트워크에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시스템차원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인 하드포크를 실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모네로클래식, 모네로 오리지널, 모네로 제로를 만들려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각각의 새 소프트웨어는 ASIC채굴기와 호환되며, ASIC채굴자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ASIC이 모네로에 유용하거나 또는 위협이 되는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는 다른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읜견도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개발자들은 ASIC에 대한 긴급 하드포크에 대해 비탈릭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것”이라 촉구했으며, 한 이더리움 채굴자는 비탈릭의 입장을 마치 “얼굴을 때리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는 아래와 같이 적었습니다.

“사람들은 ASIC을 막기위해 하드포크를 해야된다 반대하는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건 안따깝게도 오판입니다.
그런 정서를 반영코자, Vert코인은 트위터로 이에대해, 그들이 해야될 것으로 생각되는 방법들을 적었습니다.

“우리는 이더리움전용의 ASIC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안따깝게 보고있습니다. 저희는 독점채굴장에 대항할 때가 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제트캐시커뮤니티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트캐시 채굴자들이 ASIC에서 벗어나지 못한 여파를 우려하고 있을 때, 제트캐시의 창업자인 Zooko Wilcox씨는 코인데스크를 통해 “ASIC에서 벗어나기위해 하드포크를 하는 것은 더 큰 손실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IC3연구원인 Phil Daian씨는 반ASIC노력이 검열과 비슷하다 주장했으며, 다른사람들은 이런 노력이 핵심개발팀에 힘을 실어준다고 주장했습니다.

허나 반ASIC에 대한 이런 의견들은 (전체) 논쟁의 소수의견으로 보입니다.

반ASIC 하드포크에 대해, 여러 트위터 설문조사가 실시되었는데, 이는 암호화폐의 기본알고리즘을 편집(하기전)해야하는 절차입니다.

당신이 하고싶은 데로

허나, (이 같은) 논쟁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은 딱히 주목받지 않습니다. 대신 그들의 의견은 일종의 “좋은 제약”처럼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Ether채굴의 중재자인 Rob Stumpf씨는 “개발자가 자신이 코인을 개발시키고, 자신만의 포크를 원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네로의 핵심개발자인 Rehrar씨는 최근통화에서 다른(갈라진) 모네로 그룹에 대해서는 딱히 별감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혼선을 최전선으로 가져온 논의는 작업증명(POW)에서 POS로 이동하는 이더리움입니다. 비탈릭은 최근 회의에서 개발자들에게 ASIC이 업그레이드로 도태되므로 걱정할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스텀프씨는 채굴을 제거하는 주제에 대한, 개발자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채굴)광산은 난이도폭탄으로 시작부터 시한폭탄이였다.”

Wilcox씨는 코인데스크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대신 우리는 POS로 전환하거나, Nvidia 및 화웨이와 같은 하드웨어회사에서 하드웨어채굴기를 누구에게든 공급할 수 있는 것과 같은 다른 해결책을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모네로리서치 연구소의 개발자인 Sarang Noether씨는 하드포크 후, 해시비율이 70~ 80% 감소했었고, 이것이 ASIC이 네트워크에서 비밀리 사용되고 있다는 증거였으며, 그들이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모네로 개발자인 hyc씨가 코인데스크에 말했습니다.

“지역사회는 언제나처럼 혼합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개발팀은 평등한 채굴의 이행을위해 헌신해야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s://www.coindesk.com/anti-asic-revolt-just-far-will-cryptos-hardware-war-go/

삼성전자, ASIC용 채굴칩 제조시작

출처 및 더 읽기 : https://www.the4thwave.co.kr/index.php/2018/04/12/btc04122/

리플, 소매고객을 위한 최초의 블록체인 국제결제 서비스 시작

스페인계 국제은행인 산탄데르는 지난 12일 리플기반의 블록체인 결제네트워크 출시를 확정했습니다.

리플의 블록체인기술을 사용하여 국제자금이체비용과 대기시간을 줄이는 Pay FX는 스페인, 브라질, 폴란드, 영국의 산탄데르 계좌보유자에게 처음 공개 될 예정입니다.

“오늘부터 영국고객은 One Pay를 사용해, 유럽과 미국전영에 송금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 고객은 영국과 미국으로 이전가능하며, 브라질과 폴란드고객도 영국으로 송금이 가능합니다.”고 Ana Botin 집행위원장이 기자회견에서 말했습니다.

“유럽으로의 당일이체가 가능하며, 여름까지 여러시장에서 즉각적인 이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산탄데르와 리플은 이 제품을 수년에 걸쳐 개발했으며, 초기 프로토타입은 블록체인 솔루션이 2015년초에(부터) 전통적인 기반으로의 정착에 필요한 개선점을 제공해왔습니다.

2016년 영국은행 운영하에 리플기반 블록체인 모바일결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앞으로 One pay FX는 “(다가오는) 여름 전 여러시장에서 즉각적인 국제결제”를 포함해 더 많은 여러 기능을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이런 움직임은 산탄데르가 경쟁은행을 상대하기위해, 처음으로 고객이 사용가능한 리플정산을 구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계획이 현재 한국과 일본의 기관과 관련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cointelegraph.com/news/santander-ripple-launch-first-blockchain-intl-payment-service-for-retail-custom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