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의 수국
놀며배우며
20200918
드넓은 카페 한 구석을 덩어리로 차지한 수국
하얀 수국은 우아하게 예쁘고
다채로운 색상의 수국은
화사하게 꾸민 여인 같다고나 할까.
그래서 난 수국,
네가 좋아
나는 꽃이좋아
♧♧♧
오늘 함께하고 싶은 책은 정세랑님의 시선으로부터.
너도 너희 할머니 닮아서는 그런 소리 그만해.쓰는 게 뭐 대단한 것 같지? 그건 웬만큼 뻔뻔한 인간이면 다 할 수 있어.뻔뻔한 것들이 세상에 잔뜩 내놓은 허접스레기들 사이에서 길을 찾고 진짜 읽을 만한 걸찾아내는 게 더 어려운 거야.
The Stay HEALING PARK
9 BLOCK
오늘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만난 수국
놀며배우며
@omit 사진을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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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u (64) 4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