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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올드스톤의 횡설수설) 삶이란, 끝없는 자식 걱정의 연속

in #oldstone6 years ago

마지막까지 가서 떨어졌다는 것이
속 쓰리기는 할 것
같기는 하네요.

근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더 마음 아프다.'

는 부분은 동의가 안됩니다.

암호 하나만 슬쩍 흘려줘도 되는 세상이 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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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으로 안되는 것도 많지요

그래도 훌륭하게 따님을 키우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학 가지 않았다고 훌륭하지 않은 것은 아니겠지만,
대학 입시에도 마음대로 안되는 부모들도 많을테니까요.

따님도, 도전과 시련을 극복하고,
원하시는 일 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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