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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올드스톤의 여행이야기)왜 느끼는 산사 여행기를 쓰게 되었냐 하면 말이지요...

in #oldstone6 years ago (edited)

저도 여행을 다니면서 잠잠히 그 대상과 마주하는 시간을 즐기는 편입니다. 언젠가 감은사지 석탑을 보러 간 적 있습니다. 2년전 같군요. 감은사도 나의문유답사기에소개되었죠^^
아무도 없는 감은사 터에 누워있는 육중한 석기둥들을 보며
방패가 피에 떠다녔다던 그 시절을 떠올려보곤 했습니다.
홀로 내려오는 데 어떤 카메라를 든 남자분이 올라가고 있었는데
혹시 올드님? ㅎㅎㅎ
그래서 해외여행을 가면 인물사진 찍는 사람들의 부산스러움 때문에 좀 방해받는다고 느끼기도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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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험을 하셨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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