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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올드스톤의 느끼는 여행이야기) 자연미와 인공미의 조화가 빚어낸 웅장함, 쌍계사 대웅전
올드스톤님의 설명을 듣고 대웅전의 모습을 하나하나 보니 '아는 만큼 보인다'고 정말 보이는 게 많네요.
창살은 지금껏 제가 본 그 어는 사찰의 창살보다 화려합니다.
저걸 어떻게 하나하나 조각해 냈을지도 궁금하구요.
그리고 댕그리 기법이라는 새로운 것을 알아서 기둥의 밑을 보았는데, 사진으로는 자세히 알 수가 없네요.
다음에 사찰 여행을 가면 기둥의 밑부분도 유심히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대웅전'이라는 현판은 글씨체가 많이 익숙해요.
아마도 다른 사찰의 현판과 비슷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