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 생각은 스팀이 몇배로 뛸 필요없고 지금의 3천원~4천원의 가치만 유지하게 해줘도 글에 대한 보상은 충분하지 않은가 합니다.
어뷰징이나 고래의 셀프 보팅은 내 스파로 내가 하는데 상관하지 말라고 하는 것 보다는 커뮤니티원들의 정당한 보상을 위하여 차츰 개선돼야 할 듯 합니다.
앞날이 우려가 되더라도 분명한 것은 스팀잇이 이전의 플랫폼 보다는 컨텐츠(특히나 글에 대한)에 대한 공평한 보상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간 것은 사실이니까요.
모든 문제의 발단은 과도한 욕심이 아닌가 합니다. 스팀잇 자체를 즐기기 보다는 일순간 스팀을 띠워 부를 창출하려는 분들은 못 견디고 다른 곳으로 옮겨가겠죠^^;;
'정당한'이 어떤 의미인지는 불확실 하지만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정당한' 이라고 말한 것은 극히 주관적일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스팀의 발행량은 정해져 있고 그것의 75%만 보상풀에 있는 상태에서 스팀잇활동에 따라 이것을 나누어 가져야 되는데 고래들끼리의 보팅으로 뉴비나 플랑크톤들의 보상이 계속 기대수준 이하라는 인식이 확산 된다면(여기서 개개인의 정당한 수준이 천차만별이겠네요.) 스팀잇은 고래들만 노는 무인도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누군가 코인을 사주지 않으면 휴지가 될수도 있겠지요. 수익을 내지 못하는 회사에 투자할 사람은 없으니까요.
진짜 위기가 어디서 올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