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오키나와 쇼핑 리스트 1

in #okinawa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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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모티포 입니다.
이번 겨울에는 오키나와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일본은 가서 살 것이 많았는데요, 사진 용량 문제로 1,2편으로 나누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먼저 사온 물건을 해체하기 전 지저분한 봉투사진 ㅋㅋㅋ
물건을 여기저기서 산데다가 텍스프리(Tax free)를 받기 위해서는 밀봉상태로 뜯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이렇게 여러가지 봉투가 생겼네요.
자, 봉투를 풀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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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한 50만원 값 정도 사왔습니다.
더 많이 사고!싶었으나....
제가 다녀온 오키나와는 너무나 추웠고, 저희 아기들도 아내도 모두 싫어했기 때문에....ㅋㅋㅋ
물건을 산 곳은 이렇습니다.
오키나와에서 가장 저렴한 매장들일단,
의약품은 다이코쿠 (모든 지점의 가격이 동일합니다. 다만 아리나민 ex의 경우 특별 할인 기간의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식료품은 나고로 이동하는 길에 있는 빅 익스프레스 마트(다이소와 붙어있어서 다이소도 드르면 좋습니다)
아이 장난감은 나하 코크 애플타운 안에 있는 토이저러스 (저렴보다 규모로 압도.)그 외 모든 물건은 국제거리에 있는 돈키호테 (가장 저렴합니다. 다만 의외로 매진되는 물건도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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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구매 물품을 볼까요? 먼저 우리 딸랑구들이 유치원에 들고 갈 치약
호비 치약은 162엔(돈키호테), 고래 치약은 150엔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국내 어린이 치약보다 훨씬 싸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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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애들이 잘 먹어서 산 카레(역시 돈키호테. 100엔 언저리로 기억합니다)맵지 않은 맛으로 달라는데 계속 못알아 들어서 답답했어요.결국 구글로 찾은 달콤한 맛.아마이! 아마이!! 아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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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로 사본 자색고구마(베니이모) 맛 키켓키켓은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녹차맛 말고도
치즈케이크 맛과 샴페인 맛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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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를 여행 온 아가들의 손마다 쥐어져 있던 고래상어 열쇠고리(430엔 가량)저희는 리조트에서 구입했으나 어디를 가든 가격이 동결되었는지 비슷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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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이 너무나 좋아했던!!! 헬로우 키티 서프라이즈 에그!!

3알이 들었는데 530엔!(돈키호테 구입)알마다 키티가 들었다는데 저희는 모두 똑같은 키티가 나왔어요 ㅋㅋㅋㅋ
이건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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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너무나 인기가 많은 피카츄 라면(94엔. 돈키호테)이건 정말 어딜 가나 만날 수 있는데요
(심지어 토이저러스에도 있음)가격대가 150엔에서 94엔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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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이고쿠에서 구입한 아리나민 이엑스의 짝퉁.....(4만원 가량... 사실 아리나민을 첫째 날 샀어야 하는데 안 사고 마지막날이 되었더니 할인 행사 기간이 끝나서 4천원이나 올랐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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