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의 사토시 나카모토 증명

in #nonsense7 years ago (edited)

거래소의 나카모토 사토시 증명.

비트코인의 개발자는 누구인가?

현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사토시 나카모토의 제네시스블럭이 있는 계좌의 코인을 이체하는 것이다.

이체를 함으로 사토시 나카모토만이 알 수 있는 개인키를 써야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제네시스블럭의 개인키를 알고 있다고 이체를 했다고해서 그가 정말 사토시라고 확신 할 수 있는가?

그렇다.

사토시가 이체했다고는 할수 있지만 그가 사토시라고 할 수는 없다.
왜냐면 사토시가 대리인을 통하여 (특별한 어떤 이유로)이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체를 못한다면 그가 사토시가 아니란건 확실하다.

그런데 거래소랑 사토시랑 무슨 증명이란말인가? 라고 의문이 들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
거래소는 원래 이용자의 데이타베이스상의 비트코인 량 총합과 거래소소유 비트코인 공인키의 비트코인계좌의 코인량은 같아야 한다.
그.런.데.
만약
거래소는 어떤 내적외적 요인으로 이용자의 비트코인 총합과 거래소 소유의 비트코인 총합이 같지 않은 상황 예를 들면 거래소의 비트코인이 해킹을 당해서 50,000BTC를 잃어버렸다치자.
이때 금감위는 이용자 자산의 보호를 위해 거래소비트코인 총합과 이용자 비트코인 총합이 같은지 감사를 나왔다. 거래소는 50,000BTC가 모자람을 금감위에 밝혀진다면 거래소는 뱅크런이나 대혼란을 야기시키고 대표는 구속이 된다. 이 때 거래소 대표는 어떻게 이 상황을 모면할까?
대표는 주변에 비트코인 50,000BTC가 있는 공개키를 찾아서 거래소 계좌라고 주장하면 금감위는 그 공개키가 거래소 공개키라 아니라고 어떻게 밝힐까?
금감위는 이때 거래소 계좌라는 걸 증명하라고 거래소 공개키에서의 1BTC이체를 명한다. 거래소에서 1BTC를 이체했다고 해서 정녕 거래소 소유라는 것을 확신 할 수 있는가? 100%확신 할 수 없다. 단지 믿을 뿐이다.
블록체인은 투명성, 무결성을 갖기 위해 설계 되었지만 공캐키의 소유자가 100%누구라고 확신 할 수 없다는게 아이러니다.

금감위가 거래소의 BTC를 보관하더라도 거래소 이용자 자산의 안정성 답보 할 수 없다.
금감위에서 개인키를 안전하게 보관 한다는 것 또한 어떻게 답보 하는가?
고로
거래소의 공개키에 대한 안정성은 뱅크런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내부자와 외부 해킹자 외는 알 수 없다.

공개키 소유자의 확실성에 대한 증명은 정말 어렵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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