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슬로비드 희소성 속 한국, 대안 모색

한국이 화이자(Pfizer)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팍슬로비드(Paxlovid)가 부족한 상황에서 대체 요법을 모색하고 있다.

셀트리온의 레그키로나 시장에 나와 있는 유일한 항체의약품은 오미크론에 효과가 없다는 증거가 나오자 한 달 전 사용이 중단됐다.

토요일부터 유통되는 머크의 항바이러스제 라게브리오(Lagebrio)는 지난해 11월 긴급사용심사를 신청한 이후 약 4개월 만인 수요일까지 승인이 연기됐다. 약 2만 명을 위한 첫 번째 배송이 목요일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Merck 알약은 Paxlovid보다 입원 또는 사망을 줄이는 데 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초기에 주저했습니다.

작년에 Merck는 Laberio가 증상이 발생한 후 5일 이내에 치료를 받은 고위험 환자의 입원 또는 사망 가능성을 30%까지 줄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비해 화이자는 팍슬로비드가 고위험 환자의 입원이나 사망을 예방하는 데 89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약물 규제 기관은 또한 임신 중 머크 알약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바이러스의 유전자 코드에 오류를 삽입하여 작동하는 알약은 정자 세포를 손상시키거나 태아를 발달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인용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3월 3일 치료 지침에 라게브리오를 포함하면서 임산부와 수유부에게 피임약을 투여해서는 안 되며 피임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피임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노출전 예방용 단일클론항체 주사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에부셀드(Evusheld)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임상 시험에서 Evusheld를 받은 사람들은 위약을 받은 사람들에 비해 증상이 있는 COVID-19 발병 위험이 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3월 9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화이자와 머크는 실험실 테스트에서 COVID-19의 오미크론 변이체의 BA.2 계통에 대해 여전히 효과적이었습니다. BA.2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항체 치료는 Evusheld였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금요일 언론 브리핑에서 5월 이전에 약 460,000명에게 충분한 알약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팍슬로비드가 1월 14일 국내에 상륙한 이후, 수요일 현재 이곳에서 처방받은 환자는 113,783명에 불과합니다. 이 기간 동안 97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COVID-19에 감염되었고 거의 8,000명이 사망했습니다.

제한된 가용성으로 인해 Paxlovid는 성인과 12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사용이 승인되었지만 임상적으로 취약한 4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Paxlovid 공급은 48,947명에게 제공될 수 있다고 보건부에 따르면 , 약 일주일 후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부겸 총리는 금요일 정부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팍슬로비드의 공급이 부족하다고 부인했다.

그는 “최근 하루 7000명 이상의 환자에게 피임약을 처방하고 있으며, 더 많은 공급량을 더 일찍 국내에 공급하기 위해 회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의 일부 COVID-19 의사는 Paxlovid의 느린 출시를 혈액 희석제 및 면역 억제제와 같이 함께 투여할 수 없는 널리 사용되는 약물의 긴 목록과 연관시켰습니다. 계속되는 급증은 또한 환자가 나중에 진단된다는 것을 의미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알약 처방을 더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팍슬로비드 치료는 증상이 시작된 후 5일 이내에 시작해야 합니다.

레그키로나를 제외하고 한국의 치료제 포트폴리오에는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정맥내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팍슬로비드, 새로 추가된 라게브리오가 포함된다. 오미크론에 대해 작용하는 Eli Lilly와 GlaxoSmithKline이 판매하는 단클론항체는 현재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보건당국이 말했습니다.

지난 2주 동안 한국은 하루 평균 381,406명의 환자와 315명의 사망자를 기록했습니다. 목요일 오후까지 ICU 침대의 65%와 semi-ICU 침대의 69%가 채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