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주요 기술선 넘어서며 22% 급등 신호"

in #news9 months ago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USD)이 주요 기술 수준을 돌파한 후 22% 급등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의 케이티 스톡턴 대표는 "비트코인이 저항선인 4만8천600달러를 돌파했다"며 "이는 차트상 중기적인 강세 흐름"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6일 3.2% 상승한 5만3천393달러로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26% 상승했으며, 지난 1년 동안 126% 급등했다.

스톡턴 대표는 "단기 기술 지표는 앞으로 며칠 동안 조정 기간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상승 추세는 궁극적으로 각각 단기 및 최종 저항 수준인 5만4천600달러와 6만4천900달러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추세 지표에 따라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며 "월간 차트에 과매수로 인한 매도 신호가 없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이 6만4천900달러까지 급등한다면 이는 현 수준에서 22%의 잠재적 상승 여력이 있는 셈이다. 이는 2021년 11월에 도달한 사상 최고치인 약 6만9천달러와 큰 차이가 없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친 촉매제는 지난달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이며, 오는 4월 반감기 이벤트로 비트코인 공급이 더욱 제한되면서 또다시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릴 재료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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