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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손자병법 [모공편] 지피지기를 실천하라 / The Art of War : know the enemy and know me.

in #newbie6 years ago

흔히 알려져 있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의 구절입니다. 백전백승이 아닌 백전백태로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고 이야기 하죠. 단순히 적과 내가 강하고 약하고를 아는 것이 아닌, 전쟁의 이전에 나를 준비하며, 전쟁이후의 결과에서도 더 차후를 준비 할 수 있는 나를 알아가는 지피지기 입니다.
한비자의 오두 구절이 나온 의미도, 전쟁 이전에 그리고 다음 전쟁이전에 준비되지 않은 자는 무엇도 맞이 할수 없다는 의미로 인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국가나 문화도 이와 같은 수많은 준비의 결과물이고 진행형이라고 생각됩니다. 교육이나 현재의 문화수준을 지적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음의 교육이나 문화를 준비하기 위한 지피지기를 해나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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