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2일차

in #newbie8 years ago

대구 이성철 2일차
명견만리 (2017.12.28~)
(2017.12.29, 48~53, 6, 42)

(48) 보츠와나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를 줄 아는 노래가 하나있다.

안녕, 안녕, 부패여! 너에게 작별 인사를 전해.
우리는 보츠와나에서 태어났어요
보츠와나의 미래는 우리에게 달려 있어요.

(48) 보츠와나가 1966년 영국으로부터 독립 할 때만해도 세계 최빈국 가운데 하나였다 그러나 반부패 정책을 계속 강화해 나간 덕분에 외국 투자자들을 자연스럽게 불러들일 수 있었다.

(52) 리콴유 전 총리를 필두로 ‘부패 방지는 선택이 아니라 국가 생존의 문제’라는 정신으로 과감한 부패 척결정책을 펼쳤다. ~ 반부패의 성과는 그뿐만이 아니다. 싱가포르 국민은 자신들이 그 혜택을 골고루 받고 있다. 1인당 명목 GDP가 세계 9위(2016년 기준 5만 2775달러)인 싱가포르는 국민의 80퍼센트가 중산층에 해당한다.

보츠와나는 솔직히 잘 모르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왜 국민들이 이런 노래를 다 잘 알뿐만 아니라 부를 수 있을까를 생각해 봤습니다. 빈국에서 국가를 세우기 위한 몸부림이 아니었을까요? 그런데 마구잡이 개발이 아니었고 성장이 아니었다는 즉, 출발점이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방법이야 어찌되었건 추후 문제고 우선은 눈앞의 성과 지표상승이 주 목적이라고 판단되었을 때는 분명한 의결기구가 있음에도 통치의 수단으로 절차를 무시하고 공표하면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도자의 판단 배경에는 한마디로 권력의 시녀 역할을 했던 참모진들의 불찰이 있었겠지요? 그런데 참모들만 이럴까요? 고3 수험생이 수업하는 학교 교실에서 수업 중 손들고 한 학생이 질문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상상이 가십니까?

싱가폴 리콴유 총리에 대해선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뉩니다. 미국에서 교육을 받고 온 관계로 언어에 서툴렀고 통치의 수단으로 중앙집권적 통치와 언어를 영어로만 국한하여 소수민족의 언어 말살, 이 또한 통치의 수단으로 전용되어져 약간의 불협화음이 있었지만 국가의 지표로 봐서는 우리나라로서는 아직도 언제 2만불 달성에서 아직도 3만불 달성이라는 꿈을 꾸고 있음에 비춰보면 아직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장을 달리하였지만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 맥락인 것 같습니다. 막연히 안된다고 남의 나라만 부러워할 때가 아닙니다. 나부터 지금부터 조금씩 개선한다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요? 간혹 급하다는 핑계로 방촌역 1번 출구앞 중앙선을 좀 덜가서 반대편 차가 오지 않으면 일찍 유턴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중앙 분리대가 전부 설치되어 꾸역꾸역 결국 유턴 자리로까지 가야먄 유턴이 가능하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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