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갔다왔어요~

in #muksteem6 years ago (edited)

오늘은 우리부부가 아이들없이 쉬는 날이라 드라이브겸 야외로 나갔어요.

목적지 없이 안성쪽으로 출발~1시간 정도 달리다 보니 배가 고파서

식당을 찾다가 신혼초에 몇번 갔었던 곳이 생각나 차를 돌려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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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시골집
주소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236-1(신주소:걸미로 6)
전화번호 :031) 672 - 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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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이 사진찍기전에 이것저것 드셔서 ....ㅜㅜ 제일 맛있는 따뜻한 두부사진도

구하지 못하고.....이집 두부 완전 맛있어요.(찬의 양은 작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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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이랑 비벼먹으라고 보리밥이 조금 나옵니다.갠적으로 보리밥이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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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으로 입가심 후 흰쌀밥 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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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쌀밥이랑 오늘은 아귀탕을 주시네요.(보리밥을 먹은 뒤라 조금 싱거운듯 하네요^^)

민물새우가 들어가 아주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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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매실음료......소화 시키라고 나온 듯^^

저희가 먹은건 시골밥상 정식입니다.1인분에 11,000원 ....

너무 배가 불러 졸립네요.집에가서 쉬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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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마판님이 방문해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아이고 죄송하여라!

우아..TT 보리밥이랑 아귀탕 진짜 맛나보여요..
안성이라면.. 일부러 찾아가서 먹기는 힘든 거리인거 같은데.. 아쉽네요.. 저 훌륭한 상차림에 1인분 가격도 정말 싼거 같아요...

13년전에는 6000원 정도 했던것 같아요.
저희는 사는곳에서 그리 멀지 않아 찾아갔어요^^

부부 사랑이 깊어지는 안성 시골집 데이트였네요!

ㅎㅎ. 옛날 생각나기도 하고 오랫만에 둘만의 여유있는 시간이었어요^^

보리밥에다가 갈치 올려서 김치 한점 올린담에
먹고 싶네요 ㅋ

미식가이신데요~^^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오 매실음료 먹으면 다시 소화되서 다시 시작해야할거 같아요

ㅎㅎ..어쩐지 집에 오다보니 입이 심심하더라구요^^

사진을 보니 키가 크신듯 ㅋ
사진 찍는 상상을 ;;;;

키 크지 않아요......보통^^;;
차에서 찍어서 그런것 같아요.ㅎㅎ

음식 사진도 드론에서 찍은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메뉴가 제 취향이네요
방금 밥을 먹었는데 또 먹고 싶네요

저도 나물과 같이 먹는 걸 좋아해요^^

음식이 정갈해 보이는게 아주 맛있겄어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잘보고 갑니다^^

옛날 시골 맛이 나더군요^^

한정식 집은 반찬이 많이 나와서 따봉입니다!

맞아요.찬이 다양해서 좋습니다^^

그러게요. 오늘 아이들 없이 특별한 날 보낸 분들 많죠.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서 아쉬웠던 하루입니다.

아쿠쿠님이 방문해주시다니....정말 감사합니다^^

시골집이라고 하시길래 시골 친척집에 다녀 오신 줄 알았네요~ ㅋ
보리밥도 맛있어 보이고, 아귀탕도 시원해 보입니다. : )

사실 쓰면서도 시골갔다왔나보다 하실분들도 있을것 같았어요.^^
오늘도 트리님의 예전 포스팅 보고 포스팅사진 줄이기를 해봤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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