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투움바 파스타가 먹고 싶었다. 그래서 아웃백 방문기
@pandafam 의 맛집탐방 :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그런 날 있죠.
갑자기 특정 식당의 특정 메뉴가 몹시도 땡기는 날.
판다 양이 어느 날 판다 군에게 투움바 파스타가 무척이나 땡긴다고 하더군요.
판다 군은 SKT VVIP 라, 아웃백을 내 마음대로 플러스 할인으로 설정할 수 있죠.
그럼 무려 30%가 할인됩니다.
하지만 최근 해외출장 중에 내 마음대로 플러스 할인을 마티나 라운지 이용으로 변경해 버려서...
울며 겨자먹기로 아웃백 어플을 깔고 다른 할인을 받기로 하고 출발해봅니다.
할인보다 중요한 건 판다 양의 특정음식을 먹고자 하는 의지니깐요.
집과 가까운 아웃백고속터미널점을 갔으나 웨이팅이 너무 긴 관계로 아웃백 교대점으로 급전환.
교대점은 사람이 적은건 아니지만 웨이팅이 없어서 좋습니다.
상호명 : 아웃백 교대점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338 / 서초동 1677-8 프로비스타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전화 : 02-581-5761
들어가는 입구.
호주의 장난감(?) 부메랑이 보이는군요.
저거 초등학교 때 호주에서 기념품으로 사왔다 어머니께 등짝 스매싱.
전 십여년간 아웃백이 호주꺼인줄 알았어요.
판다 양이 알려줘서 새롭게 알게 된 무시무시한 사실.
아웃백은 사실 미국 브랜드랍니다.
(전 완전 저 사실 알고나서 완전 충격...)
암튼 붉은 캥거루. 뭔가 귀엽군요.
원래는 이런 녀석인데...흠...각설하고,
아웃백은 어느 지점을 가도 똑같은 인테리어네요.
그러고 보니 십년전 인테리어와 크게 달라진 게 없는 듯.
붉은 캥거루의 와일드함이 녹아있는 인테리어 랍니다.
와인 테이블도 있더군요. 실제로 손님이 앉진 않을 듯.
오예. 투움바 파스타와 베이비 백립을 시켜봅니다.
깔끔한 테이블 셋팅.
다른 메뉴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 메뉴 이미지들을 살펴주세요 :)
식전빵이 나옵니다.
아시죠? 무제한 리필이라는 점. ㅎㅎㅎ
요렇게 버터에 찍어 먹어줘요. 맛있습니다.
초콜릿과 샤워크림도 추가해줍니다.
초콜릿과 샤워크림은 달라 그래야 줍니다.
반드시 요청해줍니다.
소스에 한 번씩 찍어 먹어줍니다.
빨리 먹어야 리필할 수 있으니깐요.
"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식전빵 리필 한번쯤은 괜찮잖아? "
리필타임
뭔가... 칼이 무시무시하게 나와버렸다...
사이드로 나오는 스프들. 맛있습니다.
그 스프에 찍어서 리필된 빵을 마구마구 흡입해줍니다.
제 뱃속엔 거지가 들어 사는게 분명합니다.
아웃백 어플을 설치하고 생일쿠폰(1년에 1회 이용가능)으로 받은 핫윙이 나왔습니다.
오. 치킨이여.
치렐루야. 치~멘~
치킨은 진리죠. 암요.
샐러드 한입.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
자, 뜯어볼까요.
기름기 촬촬.
역시 치느님은 맛있네요.
봉 부분입니다.
역시 기름기 촬촬~ 아닌 좔좔.
존맛입니다.
치렐루야~
느끼하다 싶을 때마다 샐러드 한 입씩.
드디어 메인 선수 중 하나,
베이비 백립이 나왔어요.
양이 많다 생각하지만, 제 뱃속엔 거지가 살고 있으니깐요.
Don't worry about that.
Just eat.
좀 더 이뻐보이게 사진 한 장 더.
위, 아래 방향을 틀어서 한 장 더.
보시는 분들 침 좀 흘리시라고 백립 근접샷.
이렇게 우아하게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라고 쓰는 순간 판다 양이 노래를 부르던 투움바파스타 등장.
두둥!!!
하지만 파스타가 좀 늦게 나온 관계로 백립은 이미 초토화 단계.
따라서 난 배가 부르고 포스팅 사진 따위 찍을 여력이 없단다... 투움바야...
그래도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포스팅 사진 촬영시작.
아마 먼저 나왔었는데 서버가 좀 늦게 갖다 준거 같아요. 면이 불어 있습니다.
쉬어가는 타이밍에 감튀 한 입.
백립 한입.
우아따위 개나 줘버렷!
백립은 역시 뼈째 손으로 들고 뜯어야
제 맛이죠.
드디어 다시 오늘의 주인공 투움바 파스타.
포크에 투움바 파스타를 둥글둥글 말아서 한 입.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 맛.
면이 조금만 덜 불었다면 베스트 였을텐데...
그래도 맛나니깐 계속 먹어줍니다.
백립도 중간중간 잊지 않고 먹어줍니다.
결국 내 뱃속의 거지는... 백립과 투움바, 그리고 핫윙까지 모두 다 먹어치워버렸다...
격렬했다... 그리고 난 만족한다...
남은 음식은 싸가려고 했으나, 남지를 않았으니 식전빵만 싸갈 수 밖에...
일요일입니다.
일요일을 맞아 가족과의 맛있는 외식 계획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그럼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저 판다는 조만간 더욱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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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투움바 진짜 좋아요 근데 면이 불어서 나왔다니 제가 다 아쉽군요 ㅠㅠ
넵 ㅠㅠ 아웃백의 투움바 파스타는 그 날의 조리사, 서버들의 태도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다른 거 같아요. 교대점에서 서버분들이 빨리만 가져다 주셨어도... 그래도... 투움바가 맛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더라구요 :) 헤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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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아니? 미국꺼였어요? 호주꺼인줄ㅋㅋㅋㅋ
그죠?? ㅋㅋㅋ 저도 호주꺼인줄 ㅋㅋㅋ
판다 양의 지식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갑니다 ㅋㅋㅋ
저도 투움바파스타 좋아해요>.<
빵도 먹고싶네요 ㅠㅠ 침흘리고 갑니다..뭐좀 먹어야겠어요
맛있는 된장찌개가 있으시잖아요 :)
표고버섯 넣고 끓여낸 된장찌개는 투움바 따위 따라가질 못합니다 ㅠㅠ
아... 된장찌개 먹고싶으당 ㅠㅠ
와 역시 아웃백ㄷㄷ 진짜 맛나겠어요
진짜 맛있어요 :) 판다 부부는 한달에 한 번은 꼭 가서 투움바와 백립을 섭취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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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침도 안먹었는데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느끼한거 초 좋아하는 저로써는 투움바파스타 정말 사랑입니다 ㅠㅠ 우우 ㅠㅠ
아웃백 간지 한오백년 되었는데 요 포스팅 보니 정말 무진장 떠나고싶네요..
바로 오늘입니다 ㅋㅋㅋ 아웃백 어플을 설치하시고 한가한 친구를 불러서 빨리 떠나세요.
단, 추운 날씨는 각오하셔야 할겁니다. (라고 쓰고 이불 밖은 위험해...)
아웃백 오랜만에 보니 맛있어 보여요!~ 추억의 맛
그렇죠. 진짜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죠 ㅋㅋㅋ
오늘 점심 샤브샤브 먹을 생각이였는데 아웃백가야겠군요 ㅋ
아웃백 궈궈!! 맛있는 점심 식사 하길 바랄게요 :)
투움바파스타!! 저도 너무 좋아해요 ㅎㅎ
여전히 맛있어보이네요^^
여전히 맛있답니다 :) 진짜 오랜 시간 아웃백의 시그니쳐 메뉴인 투움바~
앞으로도 쭈욱 이어졌음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