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모슬포에 가면 '옥돔식당'이라고 성게알을 푸짐하게 넣어서 만든 칼국수를 팝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서너번 갔다가 실패하고 작년에 처음 가서 먹어봤는데, 소문이 거짓이 아니더라구요.ㅋ
이 포스트를 보니 그 집이 생각나네요.

성게알이 워낙 고가의 식자재라 선뜻 사먹기 힘들잖아요.
이렇게 성게알을 푸짐히 넣고 똑똑 튀는 연어알까지 넣었으니, 그 맛은 엄청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