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스타트업의 밥상] 비오는날,, 감성 한스푼 넣은 칼국수해먹기

이틀연속 찾아온 @ciceron 밥상입니다. ㅎㅎㅎㅎ
어제는 밀푀유나베를 해먹었는데요! 사실 어제 사리를 넣어 먹으려고 사온 칼국수가 남아버리는 바람에 오늘 칼국수를 해먹기로 했어요! 그런데 마침 오늘 비가 오네요,, 비오는날엔,, 역시,, 칼국수죠,, (감성 뿜뿜)

오늘은 저는 손가락 까딱안하고 팀원분들이 요리를 해주셨어요 꺄아~ 감동입니다 ~
갖은 야채와 닭가슴살이 듬뿍 들어간 닭칼국수의 국물을 먹으니 몸이 사르르 녹는것 같습니다.
오늘 내리는 봄비도 먼지낀 하늘을 모두다 씻어내리길... (오글오글)

그 맛이 너무 좋아서 저희 팀원들 모두 코박고 후르르르르ㅡㄹ르르륵 먹었습니다.
그 중 한분은 무려 세그릇을 드셨다고 하네요 ^^
셋 중 어떤 분일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설거지는 역시 가위바위보로 정해야 제맛 깔깔깔깔 메롱메롱~
그러고 보니 저는 오늘 요리도 안하고 뒷정리도 안했네요,, 나,, 애기 중에 아주 슬애기,,?
먹기만했네,,, 킁,,,,,

팀원분들 덕분에 오늘도 풍성한 점심시간이었습니다. ㅎㅎㅎㅎ
나가 먹는것도 좋지만 요리해먹는것도 너무 즐거워요
잘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