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영화리뷰] 콩 : 스컬 아일랜드 (2017,118분)

in #movie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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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 스컬 아일랜드 (2017,118분)

콩, 까고 있다

우리가 알던 킹콩이 실종됐다. 그 웅장하면서도 아련미 넘치던 킹콩의 캐릭터가.
사실상 캐스팅을 이렇게 빠바밤 했을 때 대작이 탄생할 거라는 강렬한 느낌보다는 캐스팅으로 무마하고자 하는 느낌을 먼저 받는다. 그리고 그 예상이 적중해버린 대표적인 케이스가 또 탄생해버렸다.

중국 자본의 힘을 얻어 몬스터버스를 새롭게 등장시키는 것 좋았지만, 이렇게 생각 없이 킹콩의 명성을 으깨버려도 되는 건지 의문. 이전 킹콩 작품들과는 별개의 '킹콩'시리즈로 봐야 마땅하지만, 더 나아진 점이 1만큼도 없으면 까이는 게 당연하다. 수퍼플렉스G 관의 위엄이 사그라져버린 콩 까는 클리셰

뻘) 피터 잭슨의 킹콩을 기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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