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의 미래.. 돈에 대해서 생각하다.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세상 물정 모르고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외벌이에 전업주부가 되고보니 한 해 한 해 갈수록 나가는 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서 생각보다 돈 모으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금융에 대해 무지했던 지난날..
그때 일 힘들다고 흥청망청 쓰고 금융의 금자도 몰랐던게 지금에 와서 왜이리 후회가 되는지..

그나마 스팀잇을 알고나서 금융과 가상화폐, 시드머니, 디지털노마드 등 본업외에도 다양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걸 알게되고 조금씩 공부해오고 있어요..

돈에 대해서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있을무렵 한 달여 전 서점에 갔을 때 이끌려 구입한 책이 있어요. 바로
" 만화로 보는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 책이었어요..

1926년 미국에서 출간된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를 번역,각색해 만화로 만든 이책은 고대 바빌로니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고고학자인 주인공은 적은 월급에 빚까지 있는 이혼남이예요. 하루하루 힘겹고 지루한 일상을 보내다가 지인의 소개로 바빌론부근에서 발견한 '황금의 법칙' 이 적힌 점토판을 번역해 달라는 의뢰를 받으며 이야기가 시작되요.

고대 바빌로니아의 가난한 무기장수 아들인 반시르가 바빌론의 대부호 아카드를 우연히 만나면서 돈을 불리고 지키는 방법, 그리고 돈에게 사랑하고 받고 그걸 뛰어넘어 인간이 행복해지는 진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책을 읽다보니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돈에 대한 진리는 변하지않는거 같아요..
다만 개개인의 상황이나 경험, 자신의 의지에 따라 돈은 우리에게 다가오기도 멀어지기도 하는것 같더라구요.

며칠전 본 TVN 2030 부의 미래란 프로그램을 잠깐 보게 되었는데..

시드머니로 투자해서 돈을 불리고 블로그와 본업, 강의 등 N잡러라 불리는 분도 나오시고 20대인데도 연인끼리 같이 주식투자도 하고 데이트 장소도 부동산을 보러다니면서 정보수집도 하는 분도 소개되더라구요.

잠깐 TV를 봤지만 나만 너무 정체되어 있나? 란 고민아닌 고뇌를 하는 순간이었어요..

여기서도 보면 투자도 잘하시고 정보도 많고 변화하는 세상에 따라 치열히 살아가시는 분들도 많은데 전 너무 무지했던거 같더라구요...

아직 아이들이 어리고 봐줄 사람이 없다는 핑계로 전업주부로 안이하게 살아가고 있는건 아닌가 반성하게 되었어요..

오늘도 조금씩 공부해가며 돈이 주는 부정아닌 긍정의 모습을 생각하며 엄마도 집에서 할 수 있는 시드머니모으기를 시작해봐야겠어요..

오늘은 즐거운 불금날! 감기조심하시고 맛나는 저녁시간되세요^^*

씨유어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