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예능의 새로운 도전

in #mistertrot22 years ago (edited)

지난 약 3년전 대한민국 가요계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미스터트롯 시리즈 후속편 TV조선 ‘미스터트롯2’가 현재 성공리에 방영중입니다. 시즌1 우승자인 임영웅 이후 또 한 번 전국민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올 가수 탄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렇다면 제작진들은 왜 오디션 프로그램 후속작으로 트로트 경연대회를 선택했을까? 또한 기존 트롯가수들도 대거 참여할 계획이라는데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궁금하며 미스터트롯2 투표를 통해 새로운 스타 탄생 또한 예고되고 있어서 정말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지난해 방영된 미스터트롯2 투표하기를 할때도 시청률 35.7%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덕분에 출연자들은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고 각종 예능프로그램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심지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물론 모든 참가자가 좋은 성적을 거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절반 이상은 인생 역전 드라마를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 역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본방사수 하며 응원했는데 아쉽게도 최종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회는 없다. 내로라하는 현역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으니까. 그리고 이번엔 더 막강한 라인업으로 돌아온다니 벌써부터 기대된다. 부디 제2의 임영웅이 탄생하길 바라며 열심히 응원해야겠습니다.

특히 지난 미스터트롯2 투표 추이 및 유튜브 조회수를 살펴보자면 대학부, 유소년부, 독종부 등 각 분야별로 상당한 실력자들이 나왔습니다. 현재 유튜브 조회수 1위는 나훈아의 '붉은입술' 을 부른 박서진이며 합산 조회수가 약 66만뷰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 뒤로는 진성의 못난놈을 부른 박지현과 나훈아의 어매를 부른 박성온이 40만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나훈아의 '갈무리' 를 부른 최수호는 32만뷰,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 을 부른 장송호는 16만뷰, 나훈아의 '고향으로 가는 배' 를 부른 송민준 같은경우 15만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KBS2 트롯전국체전 우승자인 진행성의 모습 또한 공개 되어 어떤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과연 제2의 임영웅이 나오게 될런지. 지켜보는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이 응원하는 참가자 및 가수에게 미스터트롯2 투표하기를 통해 마음을 전달하도록 하세요.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매니지먼트를 TV조선에서 직접 담당한다고 합니다. 비스타컴퍼니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부가 컨텐츠 제작, 공연, 투자와 가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되며 이후 모든 프로그램 지적재산권을 활용해서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하고 세계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안석준 대표이사는 엔터테이먼트 IP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라고 전하며 종편 시청율 1위인 TV조선과 협업,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종합 엔터테이먼트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첫회부터 큰 성공을 거둔 이 프로그램은 미스터트롯2 투표 를 통해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으며 방송 이후 파급력 또한 상상이 어마어마 했다고 전해집니다.

네이버나 유튜브 등에서도 인기 급상승 영상을 기록했으며 특히 장구의 신이 아닌 가수로 기억되기 위해 나왔다고 전해진 박서진 같은경우 '붉은입술' 을 통해 영상 조회수 162만뷰를 달성했으며 송가인을 꺽은 트롯 천재 13살 박성온은 '어매' 가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박지현의 '못난놈'은 92만뷰, 송민준 '고향으로 가는 배' 45만뷰, 최수호의 '갈무리' 43만뷰, 최우진의 '아미새'가 41만뷰를 기록하는 등 참가자들의 클립 영상이 골고루 사랑받으며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 시즌2에서 제2의 임영웅 이 탄생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이끈 서혜진 사단의 MBN의 불타는 트롯맨 또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첫 방송부터 MBN 첫방송 시청 사상 최고를 기록하며 정말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벌써부터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참가자 또한 나오고 있다고 하니 이 프로그램 또한 함께 보는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트로트의 열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보는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진짜 사랑 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응원하는 가수에게 불타는 트롯맨 투표 또한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해주세요. 최고의 스타를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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