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팀 게임 소개 : Eco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Eco입니다.
이 게임은 마인크래프트와 비슷한 이미지를 지녔지만 전혀다른 생존 경재게임입니다. 30일 후에 충돌할 운석을 막아낸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게임을 진행합니다. 30일은 현실 시간이므로 24시간 서버와 강인한 멘탈을 요구합니다.
이 게임은 오랜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성장하므로 하루종일 할 필요는 없지만, 빠르게 재미를 보고싶은 사람들에게는 비추합니다. 사람들과의 오랜 커뮤니티와 거래 사이에서 느릿느릿하게 재미를 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 콘텐츠 - 1 : 하우징 & 상점]
5x5 땅을 사유지로 선언하는 연필 10개 가지고 시작합니다. 사유지를 선언하면 허가된 사람만 사유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유지에 집을 건설하고 다양한 가구를 꾸리고 자신만의 정착지를 만들어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장고
아이템을 보관하는 기본 보관함입니다. 사유지 안에 배치되면 오직 허가된 사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위 자신의 상점이나 제작대에 자동으로 아이템을 공급하기도 합니다.상점
거의 모든 거래는 상점에서 이루어집니다. 손님에게 설정한 가격으로 알아서 저장고의 물건을 판매
및 구매하는 기능이 있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거래가 가능합니다. 제빵사가 되어 빵집을 운영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겠네요.제작대
Eco에는 화로, 캠프파이어, 모루와 같은 수 십가지의 제작대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빵을 굽기 위해 오븐이 필요하고 도축을 하기위해 도마가 필요합니다. 여러 제작대를 설치하고 다른 사용자에게 대여하여 사용요금을 걷을 수도 있지만, 정이 많은 Eco에서 흔한 모습은 아닙니다.
[게임 내 컨텐츠 - 2 : 전문화된 기술]
Eco에는 여러 기술이 있습니다.
기술에 따라 제빵사, 건축가, 사냥꾼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집니다. 각자 습득한 기술로 돈을 벌거나 도움을 주고 받는 것은 이 게임의 가장 큰 재미일 것입니다. 시간만 있다면 모든 기술을 배우겠지만 그렇긴 쉽지 않습니다. 이 게임에서 꼭 필요한 직업군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식량 보급 : #농사 #사냥 #제빵 #요리
모든 채집하는 노동에는 칼로리를 소모합니다. 음식을 먹으면 고된 노동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4가지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하면 기술포인트 획득량이 높아집니다. 요리는 야생의 재료를 가공해 더 높은 영양소의 음식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좋은 음식을 먹어야 기술포인트가 더 잘 쌓이기 때문에 요리사는 어딜가든 환영받습니다.건축 : #벌목 #채광 #건설 #가구제작
다른 게임에서 건물은 이뻐서 짓지만 이 게임에서 건물은 필요해서 짓습니다. 거의 모든 제작대는 건물 안에서만 작동하기 떄문이죠. 건물 내부 환경에 따라 추가 기술포인트를 획득하기 때문에 일부러 별도의 건물을 짓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른사람들의 건물을 지어주고 돈을 받는 시스템도 있으니 꽤 나쁘지 않은 직업입니다.연구 : #주조 #전기 #발전 #발명
나무와 돌 밖에 없는 땅에서 누군가는 레이저포탑을 만들어 운석을 파괴해야 합니다. 이 기술자들은 철광석으로 철괴를 만들어 지구의 발전을 선도합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바퀴를 발명하여 수레를 끌고 포크레인을 만들어 혁명을 일으킵니다. 이들이 없다면 운석이 충돌하는 순간에도 나무삽과 횃불을 들고 다녔겠죠.
[게임 내 컨텐츠 - 3 : 발전과 파괴]
실제로 우리가 발전을 위해 환경을 파괴해왔듯 이 게임에서도 발전을 위한 파괴가 뒤따릅니다.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사슴을 잡는게 아닌, 팔기위해 잡는 것은 사슴의 멸종을 일으키고 집을 짓기 위해 무차별적으로 베어낸 나무도 다시 자라지 않을 것입니다.
멸종
각각의 식물과 동물은 개체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개체의 멸종은 곧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특히 나무의 멸종은 기술의 발전을 막기도 하죠. 씨앗을 재배해 다시 심어 멸종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귀찮아 하는 사람이 적다면 말이죠.오염
운석을 막기위해 발전은 꼭 필요하지만 어쨌든 광석을 녹이는 과정에서 환경은 오염됩니다. 주위의 공기와 땅을 오염시켜 농부의 작물을 망치는 것은 순식간입니다.정책
멸종과 오염을 제한하기 위해서 정책이 필요합니다. 지구의 나무가 20그루 이하일 때 베지 못하게 하거나 오염도가 높으면 공장을 못짓게 하는 등의 정책을 유저들이 스스로 만들고 투표할 수 있습니다.
[총평]
이 세가지 컨텐츠는 옹기종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게임으로써 잘 표현했습니다.
Eco는 인간이 더불어 살았을때 유익한 이유와 그들 사이에 정책이 들어선 이유를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만큼 교육적으로도 유익한 게임입니다.
오늘은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멋진 경제세상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http://store.steampowered.com/app/382310/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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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ㅋㅋㅋㅋㅋㅋ 게임이 리얼리티가 솨라있네요~ 이것도 꼭 해봐야겠심더!
이 게임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니 꼭 여러 평가를 보고 구매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