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교회(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목사 성폭행 【교회를 다니고있는 성도의 글 6】

in #manmin6 years ago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목사 성폭행 부목사 양심고백 교회를 떠난 성도의 고백 1.png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목사 성폭행 부목사 양심고백 교회를 떠난 성도의 고백 2.png

저는 모태부터 시작해서 만민선교원,
아동주일학교 회장,
예배 대표기도,
학생 말씀대회 우승,
고적대,
학생주일학교 기관장,
특송 등등 만민에서 태어나고 그들이 만든 환경 속에서 자라왔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예전엔 종합장을 샀는데 짱구가 그려져 있었어요
근데 악의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했다며 엄마나 선생님들이 가져다 버리라고 한적도 있었고.

생일선물로 장난감 캐릭터나 칼모양 장난감이라도 받으면 싹 가져다 버리고 그랬었어요

교회에서도 어렸을때부터 만민 외의 것은 바라보지도 말라고 했었죠..

어머니는 20여년전. 아프고 죽음에 가까운 상황에서 만민을 알게 되셨기 때문에..너무 힘든상황 이셨기 때문에 쉽게 현혹 되셨던거라 생각합니다.

동생이 아주 어려 애기일때도 월화수목금토일 만민신문돌리고.. 구역예배 금요철야 기관예배 사명감당 등등의 이유로 밥도 제대로 차려주지 않고 교회에서도 그렇게 하는것이 목자를 섬기는것이고 상급쌓는거라고 했습니다.
비단 저희 어머니만 그러셨던건 아닐거라는건 잘 알고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때는 만민 다닌다는걸 학교 친구 부모님들이 아시고선 저랑 못놀게 한적도 있었네요..
그땐 그들이 몰라서 그런거라 그렇다 생각했고
이재록을 욕하는 사람들에겐 그렇게 성령을 훼방하다 지옥에 떨어질거라고 생각도 했었구요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성경엔 성령이 육체를 입고 온다고 한적도없고.. 만민에서 말하는 말들..목자의성 그런것도 없습니다

제 엄마는 일주일 전 교회가 뉴스에 올라올때
저들이 목자를 욕하고 사람들을 현혹하는구나.
만민이 창대해질 날이 얼마남지 않은 반증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지만.
제가 목사님 음성파일과 블로글의 글과 한나경 자매님 글을 보여드리고 어머니께서 기도해보시고는 진실을 깨달았습니다.

교회가 악한머리들의 소굴이고, 힘없고 병들고 심령이 가난하고 가진것없고, 가정의 불화나 힘든 시련이 닥쳐 하나님을 만나고자 교회를 찾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들의 눈과 귀를 가리우고 광명으로 가장한 거짓된 목자를 가르키고 섬기며 지친 사람들을 이용해 교회를 대피처로서 생각하게 만들었고.. 오랬동안 세뇌 시켰다는걸,
저희 가족 모두와 깨달으신 엄마를 통해 진실을 전해 들으신 어머니 친구분들 일가친척들 모두 깨닫게 되셨습니다..
성령이 친히 역사하시고 깨닫게 하신것이라고 느껴지고 마음속이 뜨거워 집니다.

하지만 물론 엄마 친구 몇몇은 엄마에게 더이상 답장도 하지않고 악인으로 낙인찍어 소문내고 그런것 같더라구요
어찌되었든 이렇게 도와주시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신목사나 다른분들께 매우 화가나고 욕하고 싶지만. 나중에라도 진실을 말해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도들을 세뇌시키고 속이고 기만하며 성적으로 타락하고, 하나님과 대적하여 수많은 사람을 우상숭배하게 하는 만민교회의 내면이 낱낱히 모든사람들에게 밝혀지고 조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 낸 헌금만 해도 몇천만원 될텐데 그 돈들은 하나님께서 받아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가족도 비슷한 삶을 살았다. 동생이 초등학교때 선물받은 레고에 용이 그려져 있다며 서울만민중앙교회 전도사님이 심방와서 동생 레고의 용 프린트를 칼로 모두 긁어버려서 동생이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 엄마는 그 전도사님께 뭐라고 하지 않으셨지.

우리 가족도 98,99년 사건때도 교회의 말에 따라 보지도 않고 듣지도 않았다. 그때 많은 사람들, 특히 많이 배우고 지식있는 사람들이 나갔다는 이야기를 엄마가 종종 하곤 하셨다. 그런데 돈도 없고 순진했던 우리가족은 TV를 끄고 매일 교회 다니엘철야에 나가서 서울만민중앙교회를 위해 기도했다.

분명 그때 우리 가족같은 집이 얼마나 많을까?
내 블로그에 달린 덧글중에 내 블로그를 보고 교회를 떠나겠다고 했더니 부모님이 그러면 당장 집을 나가라고 하셨다고 한다....

아아... 얼마나 무지한지...
그리고 얼마나 안타까운지...

내가 지금 이렇게 열심히 블로그에 포스팅하며 노력하는 것은 우리 부모님이 그때 만들어진 폭로 테입을 들었다면 우리 가족은 절대 서울만민중앙교회에 남아있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때 우리 부모님은 열심히 믿기 시작한지 2년밖에 안됐었고, 주변에 진실을 가지고 이끌어준 사람이 없었다...

모르겠다... 아직 남아있는 한명의 가족은 그 테입을 듣고도 교회에 남아있었고, 그래서 지금도 여전히 그 교회를 떠나지 않고 있는건지....

이미 98,99년으로부터 20년이 흘렀다. 나는 그 사이 어른이 되었고, 이제 나 스스로, 내 안에 계신 성령의 음성에 귀기울이며 판단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올리는 이 포스팅이 조금 늦더라도 언젠간 서울만민중앙교회 성도님들에게 읽혀질 것이라는걸 믿는다. 그 날을 위해 교회에서 아무리 막는다 해도 포기하지 않겠다.

<참고 포스팅 - 이0진 목사 비서로 3년 2개월간 근무한 한00자매의 글>
http://hanscooking.blog.me/221164189757

만민중앙교회(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목사 성폭행
【교회를 다니고있는 성도의 글 6】
원문출처
http://qkfka511.blog.me/221258360021

Coin Marketplace

STEEM 0.30
TRX 0.12
JST 0.034
BTC 63900.40
ETH 3140.82
USDT 1.00
SBD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