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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누가 버지니아 울프에 공감하는가

in #manamine6 years ago
  1. 한집에서 남남처럼 지내는것 - 제이미도 비슷한 생각인데...
  2. 가난이 예술을 만드는가? 예술을 위해 가난을 택하는가에 나도 후자 동감
    가난에서 글을 쓸 용기는 불가능은 아니지만 상당히 어렵다는 생각
    경험없는 단순 생각으로 글을 써서 공감을 끌어 낸다는것은 난센스란 생각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경험은 필수(가난=경험)
  3. 제이미님 행복한 천재 작가가 될수도 있단 생각.
    방도있고 석탄을 캐러 나가지 않아도 되고 나름 꽤 많은 경험도 있고 , 가난을 택할 용기도 있단생각
  4. 지성과 유머가 있어 제이미가 더 멋져 보임
  5. 인터뷰포스팅은 거짓말 같지만 운명적으로 발견
    Kr 태그를 아이패드로 보며 내리기 드로그를 하다 잘못눌려 걸려든게 제이미 인터뷰
    이걸 어떻게 설명.. ㅋㅋㅋ 운명적(막 엮은거 같으나 팩트)

앞으로 제이미님 더 기대됩니다. 취중 읽었으면 ㅋㅋ 결혼얘기로 끝날 댓글..
점점 더 ㅈㄷㅅ ㅁ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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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전 전혀 반대의 생각인데요. 한 집은 힘들다는 생각이죠, 다른 사람과 같이 살면 피곤하니까...방이 아니라 큰 집을 혼자 쓰지만 공유는 못하겠어요.ㅋㅋ 그리고 굳이 결혼까지 한다면 남남처럼은 의미가 없죠. 다른 집에 살고 가끔 보기. 근데 그것도 굳이 꼭 이유가 없다면 귀찮...

게다가 전 글 관련된 일은 계속 하는데다가 문학을 쓰진 않죠. 가난을 택할 이유도 없으니 전혀 무관해요. ㅎㅎ 천재 작가가 나오길 기대하지만 시대가 이미 바뀌었다는 생각이네요...

그리고 가난이 정말 필수경험인지는 생각해봐야 할 주제입니다. 막 풍요로운 수준까지 바라진 않더라도...가난 때문에 못하는 경험이 더 많고, 생존에 힘쓰느라 못 쓴 작품들이 더 많고, 그 때문에 요절한 예술가가 더 많을 수도...힘들게 겨우 써낸 몇 가지를 보고 예술가에게 계속 가난을 요구하는 듯요.

  1. 한집에서 남남이 아니고 독립 공간,시간이 맞는
    말이네요. ㅋ 그렇게 읽은건 같은데 기억력과 술을
    탓합니다.

  2. 책을 쓰실 생각은 없다는 걸로 이해할께요
    책이 출간하자마자 천재작가다 이런 결정이
    많나요?? 후세에 천재라고 인정하는거 아닌가요?
    책을 쓰면 그렇게 될지도 모를 제이미란 생각
    꼭 문학으르써야 천재작가다 되는건가??
    잘 몰라 무지한 댓글일 수도

  3. 노숙자든 독거노인이든 산속 자연인이든
    그들에 이야기를 쓰고자 한다면 경험이 필요하단
    애기임. 가난이 경험으로 이해함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사로 잘 아는 주제나
모르는 주제로 댓글배틀 한번 뜨고 싶다
ㅋㅋ 이길 자신은 없어도 꽤 재미 있을듯
인터뷰중 (웃음) 상상중 같이 웃음
사진을 잘 못찍으니 부탁하긴 좀 그렇지만
이젠 가을도 오는데 미소사진을
프사로 올리면 참 좋겠단 생각 ..(팬심)

ㅋㅋ미소사진ㅋㅋㅋㅋ가식적으로 나올 것 같아요.

사진 기술이 없어서..
아참 카메라 문제라고..
그래도 인터뷰중 꽤 여러번 웃으셨던데
셀카는 힘들겠고..
암튼 계절이 바뀌면 한번씩 바꿔줘요
제이미 변신은 무죄.. ㅋㅋㅋ 핵기대

고려하겠습니다. ㅎㅎ

꼭 바꾼다로 알고 있겠습니다
바쁜일 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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