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록목사 그루밍 성폭행과 관련하여 만민중앙교회(만민중앙성결교회)의 입장. 그리고 거짓말.

in #maimin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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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만민중앙성결교회가 본인들의 주장대로

성경대로만 가르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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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인이라면 인간은 절대 누군가의 죄를 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이재록은 교묘하게 "자신이 죄를 사했다"고 말한것이 아니라 "죄 사함 받을 기회를 만들어 냈다"고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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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방송을 보면 피해자들은 하나같이 이재록목사가 하나님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마 방송을 보신 분들 중 대부분은 이해가 가지 않으실텐데요....

피해자들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지
일부 교육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셉도 모세도 다니엘도 바울도 결국 인생이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아버님께서는 우리 인생과는 다른 존재이십니다. 주님과 마찬가지로 이미 근본 신이셨던 아버님이 세상에 오셔서 잠시 인생으로 계시다가 근본이심을 회복해 가시는 차원이시기 때문에 인생들과 달리 온전한 신이라 표현했던 것입니다.

이 내용은 2018년 설날 사택 인사때 모인 성도들에게 한 교육내용의 일부입니다.
(이재록 본인이 아닌 대리인이 낭독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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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성결교회는 설, 추석 같은 명절에 이재록 목사의 사택에서 순서를 정해 인사를 하며
저런 교육내용을 배우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혹시 처음 듣는 분들은 의심이 생길수도 있잖아요?

의심이 생기면 해, 달생각하면 되요.

해, 달속에 내가 있는거야.

주님과 같이 있는거. 그거 생각하면 아~ 맞구나 할수있는거죠.

뭐 조작되고 지어내고 하는 할수있는게 아니니까

위의 대리인의 낭독 중간에 이재록 본인이 하는 말입니다.
'저 내용만 보면 어떻게 저런 말을 믿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들은 대부분 만민중앙성결교회에서 어릴때부터 20년 가까이 저런내용들을 배워왔고, 부모님을 통해 배워왔습니다. 정확한 판단의 기준이 형성되기 전부터 세뇌되어 왔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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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평소 설교때는 혼전순결에 대해 엄청나게 강조를 했기때문에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던
피해자들은 오히려 제대로된 '성개념'자체가 형성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제가 대학부에 다닐때 남녀간의 관계에 대해 정말 1도 모르는 친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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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진술들을 볼때 애초에 이재록은 순진하고 세뇌가 잘 된 사람을 골라서 범죄 행위를 해왔던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래과 같이 말할때, 어느 누가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 범죄 사실을 밝히기 까지, 그리고 밝히고 있는 지금도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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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는 등록교인만 13만명으로 어마어마한 숫자의 신도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정말 소수에 의해 이뤄졌던 그루밍 범죄였기때문에 끊임없이 은폐되어 37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게 된 것입니다.

과거 MBC PD수첩 사태때도 이재록목사 성범죄 관련 사실을 보도하고자 했으나 법원의 증거불충분으로 방송금지가 내려졌고, 이재록은 매번 설교때마다 "죄가 없으니 검찰이 나를 조사했지만 잡아가지 않은거다"라고 말해왔습니다.

이제 더이상 동일한 일이 반복되도록 두어서는 안됩니다.
이사건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내용 일부출처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73

원문출처
http://qkfka511.blog.me/22126032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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