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지금 확인해보니 이 글이 무려 19일만에 올리는 글입니다. 실제로 2주 이상 보팅에서도 손을 놨으니 제가 스티밋 시작하고 가장 오랜 시간동안 활동 안 한, 저의 스티밋 생활에 정말 큰 '사건'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안보인다고 궁금해하실 분이 몇 분이나 계실지 모르겠지만... ㅋㅋ
누군가가 '왜' 그랬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바빴다'라는 대답이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해야했던 일은 제 시간에 맞춰 잘 끝났습니다.
오랬동안 스티밋 활동을 정기적으로 해 오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 딱 끊으니 확실히 생활이 달라졌습니다. 제가 그동안 매일매일 얼마나 많은 시간을 스티밋에 투자하고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리 제가 바빠도 가끔은 짜투리 시간이 나기 마련이고, 쉬는 시간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스티밋 피드를 돌아볼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누구 글은 읽고, 누구 것은 넘어가고.. 그러기는 싫은데, 하루치 20% 보팅파워를 소모하기 위해 필요한 약 2시간. 이 2시간을 온전히 확보할 수 없을 거라는 불안감/두려움에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더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더라는... 물론 변명입니다. 그리고 사실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생긴 하루 2시간.
예전에는 몰랐는데, 이 2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짜투리 시간에 만화를 보고, 피곤할 때 평소보다 30분 먼저 잠자리에 드는 게 참 행복했습니다. 이 시간을 잘 활용하면 엄청난 자기 개발을 이룰 수 있을 것도 같았습니다. 그래서 연봉 20만불 직장으로 go
그런데 결국 여기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문장 몇 줄 나눴다고 정들어서 그립더라구요. ^^
그래요, 바로 지금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이요~
제가 없던 2주간 또 어떤 재미난 일들이 kr커뮤니티에 있었을 지 궁금하긴 한데, 제가 오자마자 다행히도(?) "사직서를 멋지게 던지는" 발랄하고 격렬한 2편의 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어쩐지 얼른 돌아오고 싶더라니 그리고 어떤 산모분은 무사히 출산하신 듯 하고... 그리고 언제나 화두의 선두에 서있는, '스티밋은 왜 이모양 이꼴인가...' 각자 본인의 이해관계에 충실하게 글을 전개하시던데, 사실 투자도 안하고 와서 놀기만 하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뭐.. 그냥 계속 글 쓰고 읽을 수 있는 현상만 유지되도 좋죠. 과거 프리챌이나 알럽스쿨처럼 어느날 갑자기 확 망해버리면 안되는데... 그리고 비트코인은 전체 통화량이 정해져 있다는데, 스팀은 매시간 아니 매초마다 모든 사람들의 파워가 저절로 늘어나니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건 당연게도 보이는데... 그래서 이걸로 돈 좀 벌어보겠다는 그런 생각만 버리면 됩니다.
1사토시 코인을 사서 2사토시에 파는 겁니다.
100사토시 코인을 101사토시에 팔면 수익 1%지만,
1사토시 코인을 2사토시에 팔면 수익 100% !!!!! ㅋㅋ
여러분, 이거 다 OO인거 아시죠~~~
반가워요. 다시 활동 기대해요. ㅎㅎ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돌아오셨어요. 스팀잇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쓰게 되죠.. ㅎㅎ 매사 생산적일 순 없으니 이렇게 노는 시간도 있어야지라며 합리화해 봅니다 ㅎ
마음의 양식을 얻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여기, 사실 여기도 참 생산적인 곳입니다 ㅎㅎ
사직서 저거 누구 얘기인지 몰라도 낯이 익군요 ㅋㅋ dj님 왜 안오시나 기다렸어요. 반전은 저 역시 활동자제중이라서 포스팅 구구절절히 공감이 가여
저 역시 망하지만 않으면 좋을텐데라며 은근히 걱정중 ㅎㅎㅎ
고물님도 저 글 보셨어요? 글쓴이가 참 밝고 고운 사람인 것 같던데요 ㅎㅎ
zorba님의 [2019/5/13] 가장 빠른 해외 소식! 해외 스티미언 소모임 회원들의 글을 소개해드립니다.
WELCOME BACK!!!!
반겨줘서 고마워요~~~!!
아 정말 오랜만이에요 반가워요 djonsteem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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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격하게 반겨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