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일 꺼리

오늘은 포스팅에 또 어떤 이야기를 쓸까.
매일 바깥 생활 하며 겪는 경험도 없이 변화 없는
생활 속에서 이야기 를 찾아내는것이 쉽지 않다

아들의 권유로 처음 시작 했을땐 내 블로그가 생겼다는 것이
신나서 열심히 하려고 열성을 다했으나 며칠 지나니
텅빈 머리에서 나올것이 없어 막막하여 포기 하기도 했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고싶을때 그림도 올리고 오늘 지낸
이야기도 쓰며 시간을 보내면 치매 염려도없을 테고
또 아마 엄마가 최고령 스티미언이 될꺼라며 격려 해 주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포스팅 한지 삼년차가 되었다.
포스팅을 위해 매일 노력 하다 보니 이젠 나의생활 전부가 되었다.
밤 늦게 까지 이웃 스티미언 글도 읽어본다.

그러면서 나와 같은 늙은이 보다 조금은 앞서 가고 있다는
자부심도 생겨 하루생활이 기쁘고 행복 하다
이일이 내 생의 마지막으로 할수 있는
소일 꺼리라고 생각 하며 최선을 다 하려 노력 하고 있다.

아이패드로 불꽃을 표현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