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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자라다보니 가장 큰 문제는 층간 소음 입니다.
기어다닐때는 괜찮았는데 서서 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집안 전체에 매트를 깔아도 쿵쿵 하는 충격은 없앨수 없네요.일단 아래층 분들이 잘 참아주셔서 아직까지는 잘 지내고 있는데...
애들을 강제로 못 뛰게 하는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애들도 스트레스 받고...

거기에 짐도 하나 둘 늘고 있죠...

그래서 갑자기 이사를 계획했습니다.
마음것 뛰어놀라고 1층으로...

새 집에 이것 저것 할게 많았는데
그래도 하나씩 처리하다보니 어느새 준비가 끝나갑니다.

조만간 이사하면 이젠 뛰지말란 소린 안 해도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