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여행 런던에서 가 볼만한 곳: 버로우 마켓

in #life9 years ago

낯선 곳에 들러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언제나 시장 구경이다. 북적대는 사람들과 수많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시장이야 말로 도시가 살아있음을 느끼는 한다.
<멜팅 팟(Melting pot)> 런던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히 시장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결합되면서도 문화가 소멸되지 않고 각각의 특징이 남아 있는 건 ‘다름’을 인정하는 영국의 의식 덕분이 아닐까도 싶다.

런던을 여행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마켓은 크게 다섯 곳 정도 된다. 시장마다의 특색도 다양하니 도시 중심의 <어반 라이프(Urban life)>가 아닌 ‘사람 냄새’를 좇는 사람들에게는 시간을 내어 모든 마켓(재래시장)을 둘러보는 것도 권한다. 이번에 포스팅 하는 곳은 가장 오래된 식료품 마켓으로 홈메이드 식 재료들이 특히 즐비한 곳 <버로우 마켓>이다.

치즈와 올리브, 향신료, 꿀, 초콜릿 등의 다양한 식료품들과 베이커리 제품들까지 만날 수 있다. 한 켠에는 스페인, 독일, 태국, 에디오피아 할 것 없이 각국의 다양한 먹거리들을 만날 수 있다. 토요일은 아침부터 폐점 시각까지 런던을 찾는 관광객으로 가득하니 시간이 된다면 평일 이용을 선호한다. 길거리 음식은 4-7파운드(한화 6천원-1만1천원 대) 정도 가격이면 든든한 한끼가 가능할 정도로 이용할 수 있다

대표 메뉴

고온에 녹인 라끌렛 치즈를 긁어 적당히 익은 감자 위에 듬뿍 얹어 먹는 라끌렛 요리는 길거리 음식이라고 취급하기에는 꽤나 고급스럽다. 토실한 새우와 닭 가슴살을 가미한 팟타이. 태국 고춧가루와 땅콩이 잔뜩 뿌려진 고소한 볶음 면은 팔천원 정도의 가격에 풍성한 양을 자랑한다. 다양한 세계 음식 외에도 영국 전통의 맛을 자랑하는 스카치에그, 고기가 듬뿍 든 민스드 파이, 피시앤 칩스 등의 음식도 맛볼 수 있으니 먹고 보고 즐기는 장소로 추천한다. 시장을 둘러보는 시간은 30분-1시간 내외이고 점심이나 간식을 즐길 수 있으니 오후에 방문을 추천한다.

Opening time

월 – 목 10:00 - 17:00
금 10:00 – 18:00
토 08:00 – 17:00
일요일/공휴일 휴무

<교통>

런던 튜브 런던브리지역(London bridge) 웨스트사이드 출구(Westside

<근처 가 볼만한 곳>

테이트 모던 갤러리/밀레니엄브리지/런던브리지/사우스뱅크센터(도보 10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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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라의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 길거리장소라니
엄청 끌리네요. 근데 정작 영국음식은 평판이..-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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