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과 자형의 마음

in #life2 years ago

태풍 링링 의 영향으로 강풍과 많은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를 계속 하고 있어서 집에 있었더니만 둘째 자형께서
전화가 왔다.

올해 재배한 자두를 태풍이 온다고해서 전부다 딴다고 했다.
그러니 시간 나는대로 와서 자두를 가저가란다.

난 생각없이 오후에 간다고 했다.
전화를 끊고 나니 집사람이 운동을 같다가 돌아와서 태풍이
심하게 분다는데 오늘은 그냥 집에 있으란다.

점심을 일찍 먹고 스포츠센터에 가서 골프장에서 운동를 한후
골프가방을 가지고 집에 돌아왔다.
월요일 필드에 갈 약속을 했기 때문에 골프가방을 가저와서 월요일
필드에갈 준비를 했다.

오후부터는 비도 오지않고 햇빛이 나기 시작하여 둘째 누님에게
자두를 가지려 갔다.

옛날 5년동안 출퇴근 하던 길이였지만 오늘모처럼 가는 길은 새로웠다.
그동안 변한곳도 많았다.

길 일부는 2차선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된 구간도 있었다.
난 옛날 길만 생각하고 옛길로 가다보니 길이 막혀서 갈수가 없어서
되돌아가기도 했다.

6개월만에 만나는 누님과 자형은 농사일 힘이들어선지 많이 야워보였다.
그래도 집주변에 심어놓은 자두밭에서 나는 자두를 그냥방치할수는
없는 형편이다보니 연세도 많고 힘이들고 해서 그렇게 보이는가보다.

힘들어 재배한 자두를 나에게 많이 가저가란다.
무엇이든지 날 많이 줄려고 하는 누님과 자형이 고맙게 느껴진다.

오늘 태풍과 비비람이 몰아친다고 해서 늦게 도착한것이 죄스럽게
느껴젔다.
조금일찍 도착하여 누님과 자형을 도와드리지 못한점이 ~~
다음 기회에는 누님과 자형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역활을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하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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