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필드에 갔다.

오늘 친구들과 함께 필드에 나갔다.
오늘날씨가 여름 처럼 무더웠다. 바람도 없고 해서 골프 치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 였다.

늦은 봄이라고 하지만 29도 의 날씨니 여름 날씨 못지않게 날씨가
무더워서 땀을 많이 흘렸다.

골프 라운딩 시간이 12시 다 보니 점심을 먹을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김밥을 준비해 갔다.

운동 중간에 그늘집에 가서 점심을 먹을 려면 2시이후에야 가능할것 같아서
김밥을 준비해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했다.

한달만에 필드에 왔는데도 전반 9홀을 돌때 까지는 평소 타수 보다 성적이
좋았었다.

그러나 후반 9 홀을 돌때에는 상황이 좋지 않았다.
"파 "도 한번하지 못하고 계속 "더불보기" 가 계속 되었다.
전반에는 "보기'도 하고 "파"도 여러번 했었는데 ~~~

개임이 끝나고 나니 타수가 95 타수였다.
90타수 전반에 들려고 노력했지만 몇타수 줄이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지
알수가 있을것 같다.

마음은 곧 90타수를 깰것 같았는대 막상 필드에 나와서 라운딩이 시작되면
타수를 몇 타수 줄이는 것이 생각대로 잘되지 않는다.

작년 년말에 90타수를 깰것 같았는데 아직도 90타수를 깨지 못하고
90대 중반에서 해매고 있다.

올해는 90대타수를 깨고 평소에 생각한 대로 골프를 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저보지만 잘될지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열심히 연습하고 필드에 다니다 보면 희망대로 되겠지 하는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