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동물들과 이색데이트하기, 라쿤카페 맹쿤
밥 먹고 카페 가고 영화관 가고 이런 식상한 데이트에 질려
동물카페에 가서 이색적인 데이트를 하는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동물카페는 도심속에서 만나기 힘든 라쿤들이 모여 있는 라쿤 카페입니다!
홍대에 있고 귀여운 라쿤들도 있고 개들도 있습니다!
(개라고 하니 이상한데 강아지라고 하기엔 아이들이 정말 크더라구요!!)
입장료는 6000원이고 음료의 가격은 1000원에서 3000원 사이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싼 가격에 즐기실 수 있어요!
라쿤들이 야행성 동물이라 그런지 축축 쳐져있더라구요.
그리고 사람들이 다 신기해서 한번씩 만져보고 모여있어서 좀 스트레스 받는 거 같더라구요.
이렇게 강아지라고 부르기엔 몸집이 엄청 큰 개들도 있었어요.
오후 2~3시쯤 갔는데 낮잠시간이였는지 쿨쿨쿨 잠만 자고 있더라구요.
다음에는 좀 늦은 시간에 가봐야겠어요~
라쿤카페인데 라쿤을 더 보고 싶으시죠?
잠깐 잠에서 깨서 똘망똘망한 눈으로 쳐다보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그리고 손발이 사람과 매우 흡사해서 만지다가 깜짝 놀랬어요!
저 검은색 너구리 중 한명의 이름이 농심이래요.
농심 너구리가 있어서 주인분이 그렇게 지으셨나봐요! 센스있으시죠?
그리고 털이 하애서 신기했던 이 라쿤까지!
검정 라쿤도 하얀 라쿤도 둘다 귀엽고 예뻤어요~
강아지카페와 고양이카페는 이제 흔해져서 색다른 동물을 만나고 싶으시다면 라쿤 카페를 한번 찾아가보세용~
이상 라쿤카페 맹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