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린의 세마포는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증거다steemCreated with Sketch.

in #life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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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린의 세마포는 이탈리아 사진작가의 사진을 통해 알려지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 새겨져 있다는 이유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형을 그대로 증거하듯 머리에는 가시관으로 부터 흘러나온 핏자국, 손 바닥이 아니라 고증에 의해 밝혀진 손목에 못이 박힌 못 자국, 그리고 옆구리 창자국까지 성경에 기록된 묘사와 동일했던 것이다. 그러나 탄소동위측정법에 의한 측정을 통해 세마포가 14세기에서 15세경의 천이라는 발표와 함께 세마포 발견의 의미가 퇴색되어 버렸다. 누구의 형상이 새겨진 것인지 미궁에 빠진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튜린의 세마포를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라고 보고 있고 필자 역시 다음과 같은 이유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 분명하다는 결론이다.

  1. 미국 알라모스 국립과학연구소 직원들의 재실험결과 탄소동위측정을 위해 제공되었던 C-14표본의 측정이 잘 못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것.

  2. 새겨진 형상이 2D인 그림의 형태가 아니라 3D로 현대 문명의 기술로도 세마포에 그런 입체적인 형상을 새길 수 있는 기술이 없다는 점.

  3. 유대인 관습을 따라 오른쪽 눈 위에 놓여 있던 동전의 형상이 A.D. 29년 본디오 빌라도가 발행하여 A.D. 36년까지 사용했던 동전과 동일한 동전이라는 것.

  4. 적외선과 라만 분광법에 의해 측정한 세마포 연대는 B.C. 300년부터 A.D. 400년 사이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존 당시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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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실이다.

만일 예수님의 제자들이 거짓말을 퍼트린 것이라면 자신들의 거짓말을 증명하기 위해 모두 순교의 길을 선택했다는 점에 대해 설명할 수 있을까? 본인들이 조작한 거짓말을 전하기 위해 인생을 투자하고 목숨을 버린다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더구나 성경은 제자들 이외에 오백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부활한 모습을 직접 목도 했다고 기록하고 있지 않은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제일 먼저 제자들에게 알렸던 막달라 마리아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눈으로 목도하고 손으로 만져보고 같이 음식을 먹은 제자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으로부터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어 달라는 부탁을 받은 오백명의 사람들 모두 같이 거짓을 꾸며 그 거짓을 위해 죽음을 불사하며 복음을 전하고 서슬 시퍼런 유태인들의 박해 아래 같이 모여서 예배를 드릴 수는 없는 노릇이다.

누가 무어라 말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며 거짓이 아니다. 세마포에 새겨진 형상은 부활의 역사적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또 하나의 증거 아닐까? 믿는 자들에게는 확신을 더하고 믿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부인할 수 없는 증거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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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부활에 대해서 '성경에 나와있어' 라는 말보다 구체적으로 설명 하는게 좋아보여요

칭찬에 힘이 나는군요. 감사합니다. 오신다고 하더니 정말 약속을 지키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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