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되리라(The sun will be turned to darkness and the moon to blood)steemCreated with Sketch.

in #life8 years ago (edited)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되리라##

사도행전 2장 20절에는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되리라"라는 말씀이 나온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상황을 묘사한 것인데 베드로가 인용한 이 구절은 요엘 선지지가 요엘서에 기록한 말씀을 인용한 것이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요엘 선지자는 기록하기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라고 했는데 베드로는 동일한 말씀을 인용하면서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라고 묘사했다는 점이다.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으로 변하는 날을 동일하게 묘사했는데 요엘 선지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두려운 날로 사도 베드로는 영광스러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로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날이라는 것인가 아니면 다른 날을 우연히 같은 표현으로 묘사한 것인가?

성경은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으로 변하는 날에 대해 4곳에 묘사하고 있다. 그 동일한 말씀들을 모두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요엘 2:31-32, 행 2:20)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마 24:29-31)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계 6:12-17)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임하여 땅을 황무케 하며 그 중에서 죄인을 멸하리니 하늘의 별들과 별 떨기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취지 아니할 것이로다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내가 사람을 정금보다 희소하게 하며 오빌의 순금보다 희귀케 하리로다”(사 1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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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는 상황이 역사상 몇 번이나 만들어 만들어 질 수 있을까? 그것도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이루어지는 그런 엄청난 상황이 말이다.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이루어지는 상황은 역사상 오직 한 번뿐이다. 그렇다면 그것은 모두 동일한 상황을 묘사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관련된 모든 구절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살펴보면 모두 명시된 시점을 말씀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사야서에서는 “여호와의 날”(사 13:9)로 그 날을 요엘서에서는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엘 2:31)로 그리고 사도행전에서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행 2:20)이라고 묘사하고 있고 마태복음 24장에서는 “그 날 환난 후에”(마 24:29)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요한계시록 6장에서는 “여섯 째 인을 떼실 때”(계 6:12)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니까 모두 동일한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그 시점은 모두 동일한 시점으로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는 날로 크고 두려운 날이며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는 심판의 날이고 마태복음에 언급된 바와 같이 환난 후가 된다는 것이며 그 때는 하늘에서 여섯 번째 인에 떼어지는 시기라고 말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별히 마태복음 24장에서 그 때를 환난 후라고 명시하고 있는 부분에서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 시기에 대해 결정적 암시를 얻을 수 있다. 환난이 끝난 즉시 그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킹제임스 흠정역은 그 날에 대하여 “Immediately after the tribulation of those days”라고 번역하였는데 직역한다면 “환난의 날들 이후 즉시”라고 해석할 수 있다. 그러니까 환난의 날들 이후 즉시 큰 나팔소리가 남과 동시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는 그 날이 예수 그리스도가 영광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에 나타나는 날이요
하나님의 심판이 있는 날이고 땅의 모든 족속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모습을 보면서 통곡하는 상황으로 전개되는 것이다.

물론 택하신 자들을 위해 그 날들을 감하신다고 했기 때문에 ‘환난 후’라고 언급된 그 날이 언제를 말씀하고 있는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적그리스도가 자신의 권세를 누리던 기간의 끝이요 성도들이 핍박을 받는 시기의 끝이며 거의 환난의 모든 상황이 마무리 되는 끝 무렵인 것은 확실하다. 그 환난 후에 요엘서 2장 31절과 사도행전 2장 20절에서 말씀하는 바와 같이 주의 영화로운 날이자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임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6장에서는 그 날에 대하여 여섯 번째 인이 떼어지는 그 때에 땅에서는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이동을 할 정도로 큰 지진이 나고 하늘에서는 별이 떨어지는 상황이 전개되고 더불어 해가 총담같이 어두워지고 달이 피같이 되는 시점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총담’이라는 말은 검은색의 담요나 말의 꼬리를 뜻하는 것으로 “총담같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간장이나 머리카락처럼 시커먼 어떤 상태로 변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태양이 직접 그렇게 변하는 것인지 구름이나 연기와 같은 것으로 태양이 덮이는 것인지 알 수 없으나 태양이 빛을 내지 않고 달이 붉은 빛으로 바뀌는 그 시점은 분명히 하늘과 땅에서 어떤 격변이 벌어지는 상황인 것을 알 수 있다. 도저히 인간이 다음 문명을 이어가지 못할 만큼 전 지구적인 큰 격변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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