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어쩌면 저렇게들 뻔뻔하지?
요즘 뉴스를 보다
매번 입으로 하는 말이다.

정황상 뻔하지 않은가
기억이 안난다는 말로
사람들앞에 얼굴 쳐들고
뻔뻔하게 안했다,
모르는 관계다라고 한다.
한 두놈이 아니다.

조폭 대가리같은 놈부터 시작해서
중간 보스,행동대장,연락 끄나플,
말단 조무래기들까지 조직해놓고
한가지 확실하게
전통을 가르쳐놨다.

일단 안했다하고
기억이 안난다고 발뺌하는 작전!
그런 벌레만도 못한 놈들은
하나같이 법을 공부한 사람들이다.

압수수색하면 뭐하나
이미 다 폐기했을텐데..
수사로 모든게 밝혀질거라는
기대는 접는게 좋다.
그나마 바르게 판단하는
국민의 집단지성만 믿어보는 수밖에.
아무리봐도
추다르크가 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