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FOLK LIFE :: 킨포크 라이프 자연친화적인 삶과 소박한 일상

in #life10 years ago (edited)

KINFOLK LIFE

요즘 '킨포크 라이프'가 트렌드가 되었어요.
킨포크 라이프는 자연 친화적이고 간소한 삶과 느림의 미학을 담고 있어서 좋아하게 되었어요.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삶의 속도를 늦추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자연과의 교감 속에서 소박한 일상을 보내는 킨포크 라이프를 지향해요.

킨포크 라이프는 미국 포틀랜드의 라이프스타일 잡지인 '킨포크'로부터 영향을 받은 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양식을 의미해요.

​킨포크(KINFOLK)?
'킨포크(KINFOLK)'의 사전적 의미는 '친척, 친족 등 가까운 사람'이라는 뜻의 영어로, 2011년 미국 포틀랜드 주민인 네이선 윌리엄스가 정원에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식사 모임 등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것이 소박하고 자연 친화적인 사진과 글에 사람들이 모여드는 게 시초가 되어서 디자이너, 농부, 화가, 사진작가 등 처음 만난 사람들끼리 모여 함께 요리를 하고, 식사를 즐긴 이야기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여유를 즐기는 그들만의 방식을 알리고자 2012년에 '킨포크'라는 잡지를 출간하게 되었어요.

포틀랜드식 라이프스타일을 재조명함으로써, 건강한 라이프에 걸맞은 내용과 감성적인 기조의 편집 방식 등 독특한 분위기로 주목받으며 전 세계에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어요. ​

​킨포크는 포틀랜드 특유의 자연 친화적인 생활상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는데,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유기농 식재료로 친환경 밥상을 차리고, 이웃들과 담장을 허물고 거리낌 없이 저녁식사를 나누어 먹는 일상의 소소한 풍경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킨포크는 단순한 잡지를 넘어 '킨포크 스타일'을 추구하는 전 세계 젊은이들의 트렌드 리더가 되어 있어요.

킨포크에 실린 사진과 글에는 일상의 기쁨이란 소박하고 단순한 것이라는 그들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킨포크는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전시장인 동시에 가족, 친구, 연인, 이웃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그들의 정신이 담겨 있어요. 킨포크는 소박한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장이에요. 그들은 우리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것이 화려한 파티나 1년에 한 번 열리는 거창한 행사가 아님을 잘 알고 있어요.

그저 친구들과 테이블에 마주 앉아 음식을 즐기고 차를 마시는 것만으로 삶이 얼마나 충만해지는지 알아요.
또한 가까운 사람들과 손수 먹을거리를 준비해서 함께 나누면서 식사하고, 여행을 하고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것의 소중함을 알아요.

​이와같이 '킨포크 라이프(Kinfolk Life)'는​ 포틀랜드식 생활방식을 담아내는 킨포크에 동화되어, 먹고 마시고 즐기는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추는 풍조를 지칭하는 거예요. 즉,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느리고 여유로운 자연 속의 소박한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의 경향을 말해요. 슬로우 라이프, 심플 라이프와도 유사한 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나뿐만 아니라 타인과 사회 더 나아가가서 지구환경 전체를 생각하는 라이프 스타일인 '로하스​'의 의미도 담고 있고 있어요. ​

킨포크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을 통칭하여 '킨포크 족(族)'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낯선 사람들과 함께 즉석 만남 등을 통해 음식을 함께 나눠먹고 즐기는 사람을 지칭해요.
비록 낯선 사람이지만 함께 음식을 나눠 먹고 즐기는 사람들을 뜻하는 신조어로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킨포크족 사이에는 음식의 맛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먹는 행위보다는 함께 나누는 것을 즐겨야 하는 등 몇 가지 철칙이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2014년 초반부터 20대∼30대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고 혼자 사는 가구의 증가도 킨포크족의 증가를 부추겼어요.

바쁜 일상을 살면서 사람 간의 따뜻한 교류가 적어진 현실에 킨포크 라이프는 사람들의 이상향을 보여줌으로써 열렬한 지지를 받고 요. 이는 우리들의 현재의 삶이 얼마나 각박한지에 대한 반증으로도 느껴져요.
스마트폰과 SNS 덕분에 우리들의 삶의 편리해지고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연락할 수 있어서 연결된 느낌이만 '누가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인가? 에 대한 질문에 대해 머뭇거려져요.

사람들을 직접 만나서 눈을 보면서 소통하고 나눔을 하는 시간은 우리가 사랑받고 있는 있는 존재이고 진정 살아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에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것은 더할나위 없이 행복해요.

우리의 모든 삶을 킨포크 라이프처럼 바꿀 수는 없더라도 따뜻한 식사 한 끼나 차 한 잔을 가까운 사람들과 같이 먹는 것만으로 우리들의 삶이 조금은 풍성해질 거라고 생각해요.

바쁜 와중에도 가까운 사람들을 초대해서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을 더욱 즐겨야겠어요.
삶을 조금 느리게 여유롭게 자연과 교감하면서 사는 킨포크 라이프 괜찮죠?

바쁜 일상중에 스팀잇 포스팅하고 투표하고 댓글을 쓰는 것도 소통을 통해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킨포크 라이프라고 생각해요. 킨포크 라이프 포스팅이 유익했다면 하단에 투표에 주시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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