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차기 스마트폰의 M+ LCD 패널 탑재 의미_ 아직 OLED가 제대로 안되서....

in #lg7 years ago

LG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가 기존(3월)과 달리 6월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G시리즈의 연장선이지만 패널 크기는 V시리즈(6인치대)정도의 크기로 출시될 전망이다. 눈 여겨 볼 것은 V30가 OLED 패널을 탑재했음에도 이번 차기 모델에는 LCD 패널이 탑재된다는 것이다. 그 동안 UHD TV 패널에 적용됐던 M+ 기술이 적용된다는 것 역시 중요하다. M+ LCD 기술은 기존의 세가지(RGB) 서브 픽셀 에 White 서브 픽셀을 추가한 기술이다. 픽셀 수가 늘어나 면서 필연적으로 야기되는 Back light 의 패널 투과율 감소 를방어하기위해색을표현하지않고그대로빛을투과하는 White 서브 픽셀을 추가한다는 개념이다. 휘도(밝기) 향상을 위해 고가의 Back light 혹은 추가 부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원가 절감 및 소비 전력 측면에서 유리하다.

LG디스플레이 모바일 LCD 부문 안정적 실적 유지 전망
M+ LCD의 모바일 진출은 모바일 패널의 주력이 POLED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LGD가 프리미엄 모바일 LCD 시장 점유 율을 유지하는데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한편, LG전자가 OLED 패널이 아닌 LCD 패널을 탑재하고 전력 효율에 유리 한 기술을 적용했다는 것은 MC사업부의 전략이 공격적 마 케팅보다 원가 절감에 맞춰져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엘지디스플레이에게 무지 유리한 방향으로 레포트를 쓰셨네....

대형 OLED에 적용한 방식을 중소형에도 가져오면서. 떨어지는 OLED 품질에 대응하면 변종 모델.

결국 엘지디는 OLED가 수율 및 품질이 아직 올라오지 못하였음을 반증하는 거고..

구글 픽셀에 공급한 OLED가 졸 까이면서... 아직은 아니구나 하면서 변종 모델을 낸 것임.

삼디가 대형OLED 못하듯.. 엘지디도 중소형OLED에 서툴다.....

이런 와중에 중국 애들은 말해 뭐하나...

삼디의 이런 독점은 삼디에게 이제 좋지 않다. 파이를 더 키워야 하므로 다른 애들의 품질이 좀 올라와줘야 하는데 쉽지가 않은 모양새.....대형OLED도 그렇다 엘지만 생산해서는 절대적 파이가 커지지 않을 것인데..어쩔려나....

이제 독점의 시대를 넘어 파이 확장의 시대로 가야 하는데 말이다........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8
JST 0.034
BTC 89179.04
ETH 3123.84
USDT 1.00
SBD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