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사변 육군전사 5권(152)
16일 제36연대에 있어서 적은 534.9고지 북방 고지에서 전 병력을 기울여 약 1개 대대 병력으로서 완강히 반격하여 오므로 제5, 제6중대는 이 적과 선전 감투하여 커다란 전과를 거두었으나, 적은 점차 증강되어 최후 발악으로 육박전을 감행하여 오기 때문에 부득이 철수하였다.
제2대대는 미명 04:00를 기하여 제3사단 야포 지원 하에 524.9고지에 대한 공격을 개시하였는데 05:00 동 고지를 완전 점령하고 제3대대는 04:00 행동을 개시하여 05:30 645고지를 점령 확보함으로써 연대 전황은 호전되어 부대는 급거 제1중대를 율평리 동방(DT318178~322182) 지점에, 제2중대를 노동 남방의 (DT315185~320090) 지점에, 제3중대를 노동 북방 (DT821191~829195) 지점에, 제4중대를 율평리 동방 (DT319176~325182) 지점에, 제9중대를 송정리 부근(DT279170~294177) 지점에, 제10중대를 율평리 부근(DT294172~300174) 지점에 각각 진출하게 하고 제2대대는 예비대로서 제6중대가 535고지 부근(DT270137~277138) 지점에, 제5, 제7중대가 535고지 부근(DT270140~280140) 지점에 각각 위치하고 있었다.
제35연대에 있어서 제2, 제3대대는 16:00를 기하여 공격을 개시하여 제2대대는 동 07:50에 939.8고지에 진출하자 즉시 제5중대로 하여금 도주하는 적을 추격하게 하고 16:00 대대는 전기 고지에 집결하게 하자 제5중대는 586고지에 배치하게 함과 동시에 좌측 경계에 임하게 하였으며, 제3대대는 진출 도중 제10중대와 14:00 567고지 전방 300m 돌파 지점에서 패잔병을 발견하고 이 적과 치열한 전투가 전개되고 대대는 16:20 989.8고지에 연하는 우측 능선에 진출하여 배치하고 제10중대는 적을 소탕한 후 567고지에 배치하였다.
제36연대 제1, 제3대대는 17일 04:00 야포 지원을 받으며 도하작전에 성공하고 제3대대 제10중대는 약 2시간 교전 후 08:30 425고지를 점령하였으며, 제1대대 제2중대는 약 2시간에 걸친 교전 끝에 579.5고지를 10:00 완전 점령하였다. 연대는 계속 진출하여 14:00에는 진출 예정선을 완전 확보하였다.
제35연대에 있어서 제2대대 제5중대 및 제3대대 제10중대는 17일 06:00 공격을 개시하여 제5중대는 장평 서남방 (DT250195) 지점에 진출하고, 제10중대는 신촌에 진출하다 적의 화력이 맹렬하므로 경로를 변경하여 소전평으로부터 공격을 개시하였다. 제5중대의 후속 부대로서는 제7중대가 12:00 586고지 부근(DT260190) 지점에 진출하고 제10중대의 후속부대로서는 12;00 제9중대가 567고지에 진출하였다. 제2, 제3대대는 전면의 적 화력이 맹렬하므로 21:00 현재 유리한 진지에서 방어에 임하고 있었다. 24:00 제3대대 정면의 적은 반격의 기세를 갖추고 있었다. 이날 야간부터의 전투는 상당히 치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