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군의 상황
단기 4283년 11월 말에 시작된 아군 및 국련군의 제2차 철수작전(한만 국경선으로부터의 철수작전)은 오산~장호원~제천~영월~삼척을 연하는 선에서 종지부를 찍고 다시금 제2차 반격 작전을 개시하였던 것이다.
전반적인 전 전선에 걸쳐 반격을 계속 하던 아군 부대 중 중부 전선인 진천~장호원~여주~원주~가평~사창리 선을 따라 진격한 아 보병 제6사단은 사단장 장도영 준장 지휘하에 단기 4284년 3월 25일경 가평리에 도착한 후 쉴 사이 없이 가평~춘천 부근의 북한강 일대와 지암리 서방의 가평~사창리 간의 전투 구역을 담당하여 적을 공격하면서 북상하던 중 단기 4284년 4월 8일경부터 약 2주일간 사창리 남방 10㎞ 지점인 매봉산(CT721061), 화악산(CT688055) 부근에서 진지를 구축하고 방어 중이던 바 4월 22일부터 재차 행동을 개시하여 공격 이전 진출하기 시작하였다.
당시 동 사단의 예하 제2연대는 김봉철 대령이 지휘하였고 제7연대는 양중호 대령이, 제19연대는 임익순 대령이 각각 지휘하였다.
아 보병 제6사단은 총 병력 12,333명으로서 105밀리 유탄포 36문, 75밀리 대전차포 18문, 81밀리 박격포 36문, 60밀리 박격포 81문, 3.5인치 로켓포 18문, 2.36인치 로켓포 54문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러한 병력과 장비로서 아군은 38선 상까지 후퇴하는 적을 계속 추격하고 격멸하기 위하여 와이오밍 선 상에 대한 공격을 실시하고 사단의 전방 통제선인 사창리, 두류산 선까지 진출하여 남하하려는 적을 일거 포착 섬멸하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