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미국 기술주식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인텔,...지금이 매입할 기회다!

in #krwhale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시골사람입니다.

오늘 팜(손바닥)에서 발행한 레터가 눈을 사로잡더군요. 그래서 요약번역을 올립니다.

출처는 팜비치데일리입니다.

저자는 닉 로키...? 로크? 로케? 하여간...

제목은 "Tech주식에 대한 완벽한 구매기회가 생겼습니다"...이군요.

4월 9일 (미국의 월요일, 오늘 뉴스입니다)
...

지난 2주 동안 4개의 주요 테크관련회사 (페이스 북, 구글, 아마존, 인텔)에 나쁜 뉴스가 닥쳤다.

페이스북은 최대 8천 7백만 사용자의 개인정보데이터 유출 스캔들에 시달렸고, 그 결과 주식이 하락했다. 지난 2개월동안 총 23%나 하락한 것이다.
Google은 Facebook 스캔들의 희생자였다. 사실 구글도 사용자 정보를 광고주에게 판매해왔다... (사실 구글주식은) 2월 1일 이후로 15 % 하락했다.
...
지난 주,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존에 대해...트위터를 통해..아마존을 "일자리파괴"회사라고 비난하고.."세금도 내지 않는 독점회사"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아마존 주식은 14 % 하락했다.

마지막으로, 애플은 4월 2일 인텔로부터 앞으로는 더이상 인텔로부터 칩을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날 뉴스로 인텔주식은 5 % 하락했다.

이들 4개 회사는 나스닥의 25 %차지한다. 즉, 이 네가지 회사주식이 하락하면, 전체 나스닥지수가 하락한다.
...
모든 나쁜소식에도 불구하고 페이스 북, 구글, 아마존, 인텔은 여전히 ​​돈을 벌고있다. 이러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돌아다닌다 하더라도 결국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Facebook
데이터유출스캔들 이후, 유명인사와 회사들은 계정을 폐쇄했고, #deletefacebook라는 운동도 시작되었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여전히 새로운 사용자들이 등록을 하고 있다...이러한 성장은 미국내에서 온 것이 아니고 해외에서 불러온 것이며, Instagram 비즈니스 라인에서도 왔다. 블룸버그에서 페이스북을 연구한 31명중 오직 1명만이 페이스북에 대한 평가를 부정적으로 하였다. 게다가 스캔들 이후 1사분기 평균기대수익이 1.30달러에서 1.36달러로 증가했다.

한마디로, 스캔들이 페이스북성장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Google
구글이나 페이스북 모두 유사한 비지니스모델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로부터 엄청난 데이터를 수집한뒤 이를 광고주에게 판매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프라이버시스켄들과 같은 문제 거론되고 있지 않다. 실적과 전망도 안정적이다.

아마존
아마존은 사실상 미국의 일자리를 파괴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약 113,500 명의 신입 사원을 고용했다. 그래서 총 직원수는 566,000 명에 해당한다. 조지아주에서는 아마존에 대해 일자리창출률이 미국 전체 회사중 5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발표한바 있다.

게다가 아마존도 독점이 아니다. 아마존 이외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사업하는 회사의 갯수는 수천개에 달한다. 트럼프대통령의 트윗은 아마존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 그 이유는 아마존이 많은 현금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올해 매출액이 30%가 넘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인텔
애플이 자사 디바이스에서 인텔 칩 사용을 중단한다고 발표 한 당일, 인텔주식은 5%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사실 애플과 인텔의 계약은 인텔에게 큰 이득이 되는 것이 아니였다...애플과의 계약은 인텔에게 별로 이득이되지 못했다. 작년 애플은 인텔 매출의 4 %를 창출했으나, 순이익은 인텔에게 1% 미만일 뿐이었다. 게다가 애플과의 계약은 2020년까지 지속될 것이므로 당장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반면, 인텔의 올해 수입은 25% 증가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인텔은 컴퓨터하드웨어 판매,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사물의 인터넷"과 같은 고성장 산업을 위한 칩셋공급으로 사업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수입을 더 증가시킬 것이다.

즉, 위의 네 회사와 관련된 최근의 뉴스는 소음에 불과하다.

네가지 주식을 포함한 PowerShares Nasdaq 100 ETF (QQQ)를 구매하는 것이야 말로 이러한 소음중에 해당회사들의 불행을 역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우량회사의 주식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기에 좋은 기회이다.

출처: 팜비치데일리 4월 9일

그래서 PowerShare Nasdaq 100 ETF를 살펴봤습니다.

스크린샷 2018-04-09 오후 8.16.08.png

  • 오프닝 $158.01, 최고가 $160.88, 최저가 $157.46, 클로징가 $157.73 이고
  • RSI 42
  • MACD는 -2.4670

입니다.

제가 분석까지 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닌 것 같으므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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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
사실 판다양은 주식은 잘 모르는데...
페이스 북이 개인정보 유출 스캔들에 영향을 안받았다니 많이 놀랍네요 ㅎㅎ

놀랍죠? 전반적으로 주식이 하락한 것은 사실인데, 오히려 회사의 성장률도 그렇고 기대치도 높아졌다니...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미국 주식시장은 하락장으로 전환된거로 보는데 그러면 마치 1월에 비트코인에 투자한 결과랑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주식시장은 하락장 맞습니다. 전문가라는 인간들도 사실상 얼마나 더 떨어질지, 아니면 더 올라갈지는 모른다 하지만, 단지 market correction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아요. 따라서 1월에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과 비슷할 수도 있겠군요. 1월에 비트코인은 all time high price까지는 아니고 중간정도였죠. 그런데, 그 중간 가격이 resistance level은 아니였죠. 그냥 2만으로 올라갈 힘이 부족해서 떨어진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첫번째 resistance level은 8000불대였던 것으로 판명이 났고 2월에 8천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6000까지 떨어진거죠. 따라서, 최종 resistance level은 6000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 11월 가격, 급등하기 직전의 가격대죠. 물론, QQQ라는 저 ETF도 중간정도의 resistance level로 내려왔을 뿐이다 라고 말해도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150불대죠. 하지만 더 내려갈 수 있다라고 기대하여 142불대로 잡아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 가격대로 '베팅'을 하고 기다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오히려 저 네개의 회사들은 영업실적이 좋으니 역으로 좋은 결과를 보일 수도 있잖을까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잠시 부침은 있겠지만 수익을 내고 있으니
이럴때 공격적으로

그런 말을 하더군요. 당장은 손해로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이득이다. 손해를 볼 생각하고 뛰어들어라...라고 제가 받은 뉴스레터에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불행을 역으로 이용한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네요ㅎㅎ
아직 주식까지 할 여건은 안되지만... 계속 관심을 갖고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무슨 분야든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행복도 상대적인 것이고 불행도 상대적일 수 있는 것이죠. 물론....정말 최악의 상황도 있긴 합니다. 단, 투자분야에서는 불행을 역으로 이용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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