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시고기의 국내여행기 □ 울산 장생포 고래축제의 현장속으로...

in #kr-travel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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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인 고래축제가 7/5 ~ 7/8 4일간 열린다고 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올해는 좀 늦게 시작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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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저는 축제가 가보지 못할것 같아요.
아들이 기말고사 시험기간이라 함께 공부하는 모드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네요.😭

그래서 오래전이지만 3년전 와이프랑 둘이서 다녀왔던 고래축제 이야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울산에서 20년이상 살면서도 고래축제에 한번도 못갔던지라 진짜 큰맘먹고 함께 다녀왔지요.
2014년까지는 태화강변에서 행사가 열렸는데 제가 갔던 2015년부터 고래축제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장생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하지만 고질적인 문제로 여겨지는 주차문제는 여전한것 같습니다.😰
날씨도 꽤 더웠습니다.
주차후 행사장쪽으로 가니 온통 행사용 텐트로 가득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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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종합안내소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콘테이너를 이용해 만든듯한 빨간색 안내소였습니다.
색깔이 빨간색이라 눈에 쉽게 띄는는 하지만 더위와 맞물려 엄청 더워보이는 공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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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소에서 고래축제 안내서를 하나 받아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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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도상으로는 엄청 넓어 보이는데 그래서 안내하시는 분에게 주요 행사장에 대해
문의를 하고 어떻게 동선을 만들지도 결정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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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종합안내소 뒷편에 있는 운동장으로 갑니다.
여기가 메인 행사장이라고 합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저녁에 펼쳐지는 행사가 많은듯 했습니다.
낮에는 주로 리허설등의 준비행사가 대부분인것 같더군요. 지금은 노래자랑 예심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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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이런저런 체험장과 기념품 가게들이 엄청 많이 널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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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먹거리가 절대 빠질수 없지요.
배가 출출했었는데 잘됐다 싶어 뭘 먹을까 고민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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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 먹거리가 계속 보일지 모르니 우선은 간단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파전에 막걸리 한잔도 괜찮을것 같은데 오전부터 낮술먹기는 그렇고 해서 떡복이로
결정했습니다.
아줌마 인심이 엄청 후하더군요.
한접시에 3,000원인데 수북히 주시더군요.
덕분에 간단히 먹으려던 계획이 도루묵이 되었네요. 물론 맛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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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도 명색이 고래축제인데 고래고기도 빠질수없는 먹거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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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여기서 먹었던 12가지 모듬 고래고기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정말 먹고 싶었지만 고래고기는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막잡은 고래고기가 아무래도 맛이 특출나기에 다음에 기회를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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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고래생태 체험관입니다.
별도 입장료가 있는 곳입니다.
실제 고래도 볼수가 있다고 합니다만 역시 저는 그냥 이런 곳이 있다는것만 확인하고 지나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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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지역이라 주변에 온통 고래와 관련된 작품들이 즐비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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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포경선을 그대로 재현한것 같습니다.
배 앞에 이런 작살총이 있었나 보군요.
이걸로 한때는 엄청 고래를 많이 잡았을건데요.
이제는 추억속 고래잡이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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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고래박물관입니다.
마눌님께서는 여기 예전에 다녀오셨다는데 솔직히 별로 볼게없다고 그냥 가시자고 하네요.
전 와이프가 시키는대로 따르는 공처가딸랑딸랑~😜
그래서 여기도 그냥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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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옆에서는 공연이 한창이네요.
아이들을 위한 공연인데 평일이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단체로 소풍나온 곳도 많은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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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빵입니다.
고래빵은 당연 맛을 봐야할것 같아서 한봉지 구입했네요.
단팡빵인데 따뜻한게 맛도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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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또 어떤 곳일까요?
안내, 스탬프 투어라고 적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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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고래축제장의 주요 포인트에 가서 도장을 받는 곳이더군요.
이렇게 도장을 다 받으면 아이들을 위한 기념품도 준다는데 이걸 받으러 다닐까 말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날씨도 덥고 마눌님의 거북스런 눈빛도 마음에 거슬리고 해서 역시 그냥 패스~~
고래축제 왔는데 그냥 패스하는 곳이 대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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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배타는 곳인데 얼핏 듣기로 바다로 나가 고래를 직접 볼수있는 기회를 가진다고 하더군요.
요즘은 고래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볼수있는 기회가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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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이렇게 행사장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곳과 새롭게 생긴 고래 문화마을을 둘러보는
곳으로 나눠 있답니다.
고래 문화마을은 다음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고래축제는 어떻게 바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혹시 이 기간에 울산오시는 분들은 잊지말고 고래축제에 꼭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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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어느새 고래 축제 시즌이네요
고향이 울산이라 어릴때 몇번 갔었는데
사진으로 봐도 좋아보이네요 ㅎㅎ

오~ 고향이 울산이시군요.^^
저는 부산에서 울산으로 와서 정착한 케이슨데 반대의 경우시네요.
저보다 더 추억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잘 모르는 지역축제들도 참 많군요! 기억해뒀다가 언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울산뿐 아니라 말씀처럼 지역마다 좋은 축제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갈때마다 사람에 엄청 치인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ㅋㅋ

장생포에 간다면 고래유람선이죠~~

다음에는 기회되면 고래유람선도 한번 타봐야겠어요.
그래도 울산사는 사람인데 한번쯤은 경험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ㅋㅋ

고래를 잡을 수도 없는데 축제는 왜하는지 ㅋㅋ

옛날을 추억하기 위한 어르신들의 잔치, 그리고 옛것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아이들의 학습장으로 하는거겠죠? ^^;;

고래축제가 있군요.^_^ 고래고기 먹고 고래 구경하러 가는건 뭔가 아이러니 한데요??ㅎㅎ

듣고보니 그렇기도 하군요.
전 생각없이 갔었는데...^^;;

제가 생각한 것과 전혀 다른 방향의 축제네요 ㅎㅎ 저는 보호하자는 내용일 줄 알았는데, 먹어보는 시식도 있군요 ㅋ

옛날에 이렇게 고래를 잡았다하고 가까운 역사를 알리고 홍보하는 축제 같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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