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알파 외전 39화

in #krsuccess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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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치 : 너, 아직도 이노센트의 명령으로 움직이는 거야!?
팀프 : 조금 사정이 변해서 말이야. 아가씨들을 처리하라는 부탁을 받았다.
엘치 : 뭐라고...!?
팀프 : 괜찮겠나? 내게 손대면 너희들은 이노센트를 적으로 돌리게 되는데.
반죠 : 바라던 바다. 나도 이노센트라는 자들에게는 다소 흥미가 생겨서 말이야.
시노부 : 브레이커 같은 짓도 이걸로 끝을 내겠어!!
팀프 : 아쉽군. 형씨들은 좋은 브레이커가 될 소질이 있었는데 말야.
마사토 : 그건 그럴지도...
에닐 : 역시 왔구나... 꼬마.
가로드 : 너, 왜 날 끈질기게 노리는 거야!?
에닐 : 다른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너에게 날 거부한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어.
가로드 : 그런 알 수도 없는 이유로 당할까보냐!
에닐 : 여자에게 수치를 준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 가르쳐주지!
팀프 : ...이거 안되겠군. 상황이 안좋은 방향으로 기울기 시작했어.
기로 : 어, 어쩌죠, 어르신!
팀프 : 아무리 이노센트의 명령이라고는 해도, 자기 목숨을 버리는 짓은 할 수 없지. 후퇴다, 후퇴해라! 브레이커들에게 시간을 벌게 해!
에닐 : 이 나를 당하게 하다니...!
팀프 : 칫... 하지만, 이것만은 기억해둬라. 이노센트의 높은 분은 형씨들을 완전히 적대시하고 있어. 그럼, 잘 있어라.
지론 : 팀프... 살아있었다니...!
[프리덴 격납고]
듀오 : 그럼, 뭐야? 굉장한 실력의 브레이커란건 수전기대랑 J9였던 거야?
사라 : 우리, 그런 소문이 났었어?
듀오 : 그래, 꽤나.
효마 : 과~연... 변형하는 수수께끼의 랜드쉽이란 다이탱크였군.
마리 : 납득... 다이탄은 아이언 기어와 비슷한 정도의 크기니까.
효마 : 하지만 말야, 이런 미래 세계에서도 해결사 일을 하다니, 직업정신이 투철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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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위 : 어떤 세계에서든 살아가려면 돈이 필요하니까.
마사토 : 다양한 일을 의뢰 받아서 제법 재밌었어.
시노부 : 우리들, 의외로 그런 거친 일이 어울릴지도 모르겠군.
마리 : 왠지, 그것도 납득...
[아가마 브릿지]
반죠 : ...과연. 이 세계에 대한 정보는 저희가 모은 것과 거의 비슷하군요.
브라이트 : 그런가. 하지만, 어쨌든 너희가 무사해서 다행이다.
아란 : 그래서... 지금은 티파라는 소녀가 보여준 도표인 해안으로 향하고 있다는?
버닝 : 그래. 곧 도착할 예정이다.
아무로 : 그걸로 우리들이 가야할 곳이나... 나머지 동료들의 행방을 알 수 있으면 좋겠는데...
[프리덴 브릿지]
토니야 : 캡틴, 아이언 기어에서 연락이 들어왔습니다.
쟈밀 : 음.
토니야 : 티파가 그림으로 그렸던 해안은 이 근처인 것 같습니다.
쟈밀 : 좋아, 함을 정지시켜라.
신고 : 라져.
쟈밀 : 토니야, 아가마와 아이언 기어에 연락해서 수색대의 결성을 요청해주게.
토니야 : 그 해안을 찾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쟈밀 : 난 티파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지. 뒤는 맡긴다, 사라.
[북 아메리아 대륙 동해안]
가로드 : 어디, 티파의 그림에 있던 해안은 어딜까나...
코우지 : 바위 모양이 특징적이었으니까, 눈에 확 띌 텐데...
카미유 : 그럼, 이 주변에는 바위들이 많으니 의외로 가까울지도 모르겠군.
플 : 아~아... 나, 바다에서 수영하고 싶어.
코우지 : 그러게. 만약, 바다를 건너게 되면 브라이트씨에게 부탁해보자.
웃소 : 그런 얘기나 하고있을 때가 아니라구요.
코우지 : 뭐야, 묘하게 성실하네. 넌 보고 싶지 않냐?
웃소 : 뭐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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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지 : 토니야씨나 사라씨의 수영복 차림.
웃소 : 무, 무슨 소리에요!
플 : 왜 당황하는 거야, 웃소? 혹시 정곡?
웃소 : 그, 그렇지 않아!
코우지 : 가로드도 보고싶지? 티파의 수영복 차림.
가로드 : 어...? 으, 응.
코우지 : 봐라... 가로드 쪽이 솔직하잖아, 웃소.
웃소 : 그, 그런 말을 하셔도...
플 : 웃소, 빨개졌다~! 이상해!
웃소 : ! 코, 코우지씨, 저 바위 좀 보세요!
코우지 : 무슨 소리야, 그런 걸로 얼버무리려 해봤자...
카미유 : 확실히 티파의 그림과 같은 모양이군. 플, 미안하지만 쟈밀과 티파를 불러와줘.
플 : ......
카미유 : 왜 그래, 플?
플 : 저, 저기...봐... 달에서 빛의 기둥이 뻗어있어...
가로드 : 다, 달에서... 빛의 기둥이라고!?
[해안가]
가로드 : 저, 저건...! 트, 틀림없어, 새틀라이트 시스템의...! 누군가가... 누군가가 다른 건담 엑스를 움직이고 있다는 건가?
카미유 : 다른 건담 엑스...!?
쟈밀 : 가로드!
가로드 : 쟈밀... 저길 봐.
쟈밀 : ! 저건... 새틀라이트 시스템의 조준 레이저... 틀림없어, 누군가가 GX를 기동시키고 있다...!
코우지 : 뭐, 뭐야!? 그 건담은 양산형이었어!?
쟈밀 : 그래. 하지만, 또 한가지 중요한 사실이 판명되었어... 저 바다 건너에... 뉴타입이 있다.
카미유 : !!
가로드 : 저기에... GX를 가진 뉴타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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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밀 : ...GX-9900은 기동시, 마이크로웨이브 송신시설이 있는 월면기지에 회선을 접속하지 않으면 안 돼. 그리고, 그 접속에는 전파장해 등을 피하기 위해 플래쉬 시스템이 사용되지.
아무로 : 플래쉬 시스템?
쟈밀 : 뉴타입이 사용하는 일종의 뇌파유도장치다.
아무로 : 사이코뮤나 사이코 프레임과 비슷한 물건인가...
반죠 : 건담에 달려있는 뇌파 컨트롤 장치라면 똑같은 게 아닌가요?
아무로 : 한마디로 뇌파 컨트롤 장치라고 해도 다양한 종류가 있지. 라이딘의 염파 컨트롤 장치, 배틀 머신의 뇌파조종보조장치, 그리고 사이코뮤 등, 개요는 같아도 세세한 부분이 여러모로 달라.
반죠 : 과연... 그럼, 뉴타입이라고 해도 대위님이 GX의 플래쉬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거군요.
가로드 : 하지만 말야, GX에 그런 시스템이 달려 있었다니... 전혀 몰랐어.
쟈밀 : GX는 원래 뉴타입용의 모빌슈츠다. 네 GX는 티파에 의해 플래쉬 시스템이 기동하여... 달과 회선접속이 행해졌지.
가로드 : 그, 그런가... 내가 처음에 GX에 탔을 땐 티파랑 같이였었지.
티파 : ......
아무로 : 그럼, 저 달에서의 빛은...
쟈밀 : 저 빛 아래에 GX와 뉴타입이 있다는 거다.
반죠 : 티파가 지시한 건 저거였던 건가...
아무로 : 저 바다 건너에는 뭐가?
쟈밀 : 아마도, 존다 에프터...
가로드 : 존다 에프터?
반죠 : ...브레이커 일을 하고있을 때 몇 번인가 들어본 단어로군. 아마, 거기에는 이노센트의 중계기지가 있다던데...
쟈밀 : 어쨌든 우리는 저기로 가지 않으면 안 돼... (그리고... 새틀라이트 캐논에 대항하려면 다른 새틀라이트 캐논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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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기어 격납고]
쥬도 : 그래서, 또 반입작업이야!?
아스토나지 : 어쩔 수 없잖냐. 바다를 건너는 거니까. 투덜거리지 말고 손을 움직여, 손을!
쥬도 : 가로드, 건담을 사용하는 건 참아라.
가로드 : 미안하군. 이제 그런 실수는 안 해.
키드 : 손이 한가한 사람은 파일럿이든 뭐든 도와. 출발까지 시간이 없으니까.
부르메 : 그럼, 짐 옮기는 건 개롭으로 해줄게.
지론 : 그렇군. 치르도 도와줘.
치르 : 알았어!
마베트 : 보스와 다이쿠, 다이사쿠군, 다이지로군, 벤케이군은 손으로 옮길 수 있는 짐의 반입을 부탁해.
벤케이 : 우에~ 이거 또 엄청난 양이군.
다이지로 : 이거, 상당한데.
다이사쿠 : 이럴 때야말로 우리들 중량급이 나설때지.
다이쿠 : 그래, 그래. 힘쓰는 일이라면 맡겨줘.
팻맨 : 흠! 흠!
키드 : ...덩치들이 늘어서 있으니 장관이로군.
팻맨 : 흠! 흠! 흠!
마베트 : ......
지론 : 어, 어이...
키드 : 알았어, 알았어. 팻맨이 장사라는건 알았으니까.
마베트 : 그, 그럼... 너도 힘쓰는 일, 부탁할게...
팻맨 : 무흠~!
미오 : 저기, 저기. 작은 짐 옮기는 건 우리도 도울게.
메이 : 저도 도울게요.
티파 : ...저도...
미오 : 괜찮아? 무리하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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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 그래, 그래. 이런 일은 이몸들에게 맡겨둬!
티파 : 아뇨... 저도 돕고 싶어요.
마베트 : 하지만, 넌 몸도 약한데...
티파 : ......
미오 : ...아니, 마베트씨. 자신의 껍질은 남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 깨지 않으면 안돼.
마베트 : 미오, 너...
미오 : 그럼, 티파. 이쪽의 작은 짐을 의무실까지 옮겨줘.
티파 : 네.
미오 : 쥰, 쵸사크, 쇼지! 티파를 안내해줘.
쥰 : 맡겨주십시오, 사부님.
쵸사크 : 그런데 티파씨는 우리 사부님과 목소리가 닮았군요~
쇼지 : 그러고 보니 정말이네.
티파 : 에? 그, 그래...?
가로드 : ......
키드 : 괜찮을까나... 티파는 저혈압인 것 같던데?
가로드 : 역시 내가!
테크스 : 그만둬라.
가로드 : 테, 테크스...
테크스 : 가로드, 넌 모르겠나? 저 애는 지금, 마음을 열기 시작했어. 방에 틀어박혀있기보다, 누군가와 함께 행동하는 것에 기쁨을 느끼기 시작한 거다.
가로드 : ......
테크스 : 소중히 생각하는 것과, 소중히 하는 것은 비슷하면서도 달라. 특히 여성에 관해서는 말이야...
가로드 : ......
[아이언 기어 개인실]
키엘 : 그럼, 여러분은 바다를 건너 가리아 대륙으로 가는 겁니까?
료마 : 아니요, 어쨌든 그 중간에 있는 존다 에프터라는 섬으로 가는 것 같아요. 거긴 이노센트의 기지로, GX와 새로운 뉴타입이 있다는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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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 이노센트의 기지라면 뭔가의 방법으로 아서 랭크와 연락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료마 : ......
[프리덴 라운지]
로아비 : 아아~ 끝났다, 끝났어. 설마 우리들까지 물건 나르는 걸 돕게 될 줄은 몰랐다.
토니야 : 제대로 보수를 지불하고 있으니까, 그 정도는 당연하잖아.
위츠 : 무슨 소리야. 추가금액 확실히 요구할 거다.
토니야 : 너... 정말로 돈에 관해서는 쩨쩨하네.
로아비 : 그건 그렇고, 이 방... 제법 붐비네. 만든 보람이 있군.
루 : 그런데, 다들 모여서 뭐하는 거야?
보위 : 아니, 뭐... 아가씨들에게 재밌는 얘기라도 하나 해줄까 해서.
루 : 재밌는 얘기?
플 : 에? 뭔데, 뭔데!? 재밌는 얘기가 뭔데?
프레시아 : 우리도 들어도 돼?
키드 : 오, 관객이 많군. 그럼, 보위씨... 부탁해.
보위 : 에~ ...어흠, 어흠. 레이디스 앤 젠틀맨, 마음의 준비는 OK?
위츠 : 뜸들이지 말고 빨리 얘기나 해.
보위 : 이건 말야, 우리들이 반죠랑 시노부들과 함께 해결사 일을 하고있던 때에 들은 얘긴데... 이 주변의 해안에서 나온다나봐.
치르 : 나온다니... 뭐가?
프레시아 : 호, 혹시...
키드 : 그래. 유령이 나온다더군.
프레시아 : 유, 유령!?
치르 : 거, 거짓말...!?
키드 : 그래... 이 지방 사람들은 이 바다를 로렐라이의 바다라고 부른다더라.
위츠 : 흥, 한심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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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비 : 맞아, 맞아. 뭐라 해도 여기저기서 치고 박는 세상이라구. 유령 같은 게 정말로 있다면, 살아있는 인간보다 많아졌을 걸?
보위 : 이거 또 따가운 한마디를. 하지만, 유령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녀석도 많은 것 같던데?
로랑 : 저도 그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소시에 : 정말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 근처에서는 꽤 유명한 얘기야.
위츠 : 저, 정말이냐...
치르 : 하지만, 어째서 로렐라이라고 하는 거야?
루 : 로렐라이의 전설이란 게 있어... 라인강의 근처에 나타나는 미모의 요녀 로렐라이가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뱃사람을 유혹해서 배를 가라앉게 하는 거야.
테크스 : ...하이네라는 시인이 시를 남겼지. 옛날에는 자주 읊었는데, 기억하고 있으려나...
키드 : 뭐, 뭐야... 당신도 있었어?
테크스 : 미안하군. 좀 전부터 여기서 얘기를 듣고 있었지.
플 : 그래서, 어떤 시야?
테크스 : 그러니까, 처음은 아마... 옛날부터 전해오는 이 얘기가 어찌 이리 슬픈 걸까. 차가운 바람이 부는 황혼에서, 라인은 조용히 흘러가네. 저 멀리 보이는 산들은 노을져 빛나고... 작은 바위에 신비하게 앉아 있는 아름다운 소녀의 모습... 금장식 달린 황금 빗을 손에 들고, 소녀는 머리칼을 빗네... 금빛의 머리칼을 빗네...
위츠 : 엑!
치르 : 와왓!!
플 : 꺄~ 캄캄해!
키드 : 헤헷~ 놀랐어?
소시에 : 정말, 무슨 짓이야!?
로랑 : 아, 아가씨... 저, 저기... 너무 꼭 붙지 마세요.
소시에 : 아... 미, 미안...
키드 : 효과 발군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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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 어때, 더블 키드의 연출은? 마음에 들었을까나.
위츠 : 너, 너희들! 이딴 짓이나 하고!
토니야 : ...로아비에게 딱 붙어서 강한 체해봐도 설득력이 없는데.
위츠 : 윽!
로아비 : 너 말야... 난 그런 취미는 없는데...
위츠 : 바, 바보 자식! 이건, 그... 말하자면...
로아비 : 이런, 이런... 이럴 줄 알았으면 여자 옆에 있을걸 그랬어.
루 : 어머? 위츠, 혹시 무서운 얘기에 약해?
위츠 : 그, 그럴리 있겠냐!
보위 : 뭐야, 귀염둥이들을 놀래키려고 했더니, 생각지도 못한 녀석이 걸려버렸네.
테크스 : 훗... 이제부터 힘든 싸움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든든한 자들이군.
[아가마 브릿지]
사에구사 : 브라이트 함장님, 각 함의 발진준비가 끝난 것 같습니다.
브라이트 : 좋아, 그럼 존다 에프터를 향해 발진이다.
사에구사 : 라져. 메인 엔진, 시동!
토레스 : 진로 클리어. 각 함에 전달. 아가마, 발진합니다.
브라이트 : 각자 제 3종 전투배치인 채로 대기. 주변의 경계를 게을리 하지 마라.
토레스 : 라져.
테츠야 : ...브라이트 함장님, 할 얘기가 있습니다만.
브라이트 : 왜 그러나?
테츠야 : 우리들은 이대로... 이노센트나 문 레이스와 싸우는 겁니까?
브라이트 : 무슨 의미인가?
테츠야 : 싸워야 할 상대는 인류의 적... 공룡 제국이잖습니까?
브라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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धेरै सुन्द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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