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9] 백신 1차 접종 완료

교훈을 하나 얻었습니다.
어차피 맞을 백신이었다면
빨리 맞고 치우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을요😑

예약날짜가 지인들보다 많이 늦다보니
기다리는동안 온갖 나쁜 뉴스를 접하고
좋지않은 소식들을 건너건너 듣고
친구들에게 나타난 후유증을 듣게 되니까
불안과 공포가 어마어마하게 커져서
정신 건강에 좋지 않더라고요😑

다양한 경우의 수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할 수 있긴 했지만😑 득보다 실이 큰 것 같습니다.

접종 후에는 본가에 와서 엄마랑 소느님을 잔뜩 구워 먹었습니다☺ 엄마표 깻잎절임과 파절이가 너무 맛있었어요🥲

일찍 자려고 했는데, 팔이 제 것이 아닌 것 같은 느낌에 어쩐지 잠이 안 옵니다..😑

내일도 별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따봉라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