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3] 크레미뇽 마카롱

동생이 마카롱을 선물 해 줬습니다😳
아는형님에도 나왔던 맛집이라고 하네요.

가게 이름은 크레미뇽이네요.
예쁜 케이스 안에서 보나마나 제 취향일 두 가지를
꺼내 보았어요.진한우유, 카페쇼콜라입니다.
우유맛은 뚱카롱, 쇼콜라는 오리지널 사이즈였어요.

진한 우유를 크게 기대했는데, 진하다 못 해서
치즈맛이 났습니다👀 맛은 있었지만 우유맛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카페쇼콜라는 다크 초콜릿과 진한 커피의 조화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커피와도 잘 어울렸어요.

남은 마카롱은,
언젠가 유난히 먹고 살기 힘들었던 날의 마무리로,
퇴근 후 커피랑 같이 먹으며
저 자신을 다독여 주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