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 생각 드는 순간 청산해야 하는 선물거래

• 필자는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횡보장을 선호하는 편인데...6월 들어 조금씩 선물 거래를 재개 중이다.
• 개인적으로 6월이 바쁜 시기다 보니 큰 시드는 못하고 대략 2~3만불 규모 포지션을 운영하고 있다.
• 그리고 예전 보다 회전률도 급감... 확실한 때가 아니면 가급적 포지션을 잡지 않으려 하고 있다.
• 그러다 보니 1사이클에 많아야 3천불, 적을 땐 1~2백불 띠기를 하고 있는데 그리 좋지 않은 거래를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 혹자는 거래 한번에 10%씩 수익 내면 짭짤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하겠지만
• 최근 추가한 개인적인 매매 원칙으로 인해, 순간이라도 <원금>이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무조건 청산을 해야 하다보니 꼭 그렇지만도 않다.
• 선물 거래는 모 아니면 도가 될 수 밖에 없다.
• 약간의 운과 시장의 방향성을 볼 수 있는 확률 60% 이상의 감이 있다면 괜찮은 수익일 낼 수 있는 것이 선물 거래다.
• 하지만 고집을 꺽지 않고 버티다가는 전부를 잃을 수 있는 것도 선물 거래다.
• 그러다 보니 멘탈 관리가 무엇 보다 중요한데, 이유가 어찌됐든 본전 생각 하는 순간 멘탈이 무너졌다고 생각 하고 시장 분위기가 좋더라도 포지션 청산을 원칙으로 정했다.
• 필자는 월간 단위로 손익을 계산하고 있다.
• 대차대조 현황상 플러스를 유지 하고 있어야 원칙을 지키기도 쉽고 유리한 매매를 이어갈 수 있는데, 아직 안정권에 들어 오려면 한참 남았기 때문에 불안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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