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의 불금] 에너지 충전을 위한 혼술
6월6일(월) 현충일로, 한 주가 느낌상 짧을 줄 알았는데, 왜이리 길게 느껴졌는지...
짧고 굵은 한주를 보낸 듯한데, 심신이 피곤하네..
작장 동료나 친구들과 북적북적한 분위기에서 한잔 해도 좋지만, 어제 금요일은 자기 전에 조용히 혼자 한잔 때리고 숙면을 취하고 싶은날이어서, 축구 경기 보고, 조용히 혼자 집에서 한잔..
적당히 마시고, 약속 없는 토요일 오전, 마음 놓고 늦잠을 푹 자고 상쾌하게 일어났다.
간단한 아침 겸 점심 후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 마시면서 몸도 마음도 가볍게 오늘 하루 시작..
한번씩 이렇게 심신을 리셋 시켜주는 듯한 시간을 가져보곤한다.
이런 저런 뉴스는 오늘도 어김없이 좋은 소식 보다 그렇지 못한 소식들이 많지만, 오늘 하루 정도는 그런 소식에 시간 쓰는 것보다, 오롯이 나를 위해, 그리고 가족과 편안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주말에 좋은 에너지 가득 채워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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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