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리 막국수
지난 월요일
제사 관계로 휴가를 내서
아침에 비는 시간을 이용해 고기리 막국수를 다녀왔습니다.
워낙 맛집이라고하고 대기도 많다고해서
11시 오픈인데 10시 30분쯤 도착을 했습니다.
전화번호로 대기 등록을 하고나니
이렇게 알림톡이 오네요
평일 아침 오픈전인데도
앞에 대기팀이 17팀이나 되는군요 ㄷㄷ
여튼 기다렸다가
11시 오픈후 차례로 호명되고 입장을 했습니다.
아이들 없이 안주인님과 가서
들기름막국수와 비빔막국수
그리고 수육소자를 시켰습니다.
수육은 부드럽고 먹기 좋았습니다
비빔막국수는 그냥 평범했다고하고
들기름막국수는 처음 접하는 류의 음식이었지만
맛있었습니다.
대기 시간이 너무 길지만 않으면 가끔 가고 싶긴한데
엄청난 대기를 하면서 까지는 기다리기가 너무 힘드네요
고기리에 보니 다른 음식점들도 꽤 많던데
다음엔 다른곳도 들러봐야 겠습니다.
다들 맛집 맛집 대한민국 맛집 진통
정말 맛집이라고 소문난데는 먹는거 자체가 힘든것 같아요 ㅠㅠ
헉 !! 월요일 오전 10시 반 도착에 대기번호가 18번 ....
입맛에 잘 맞으셨다니 대기한 보람이 있으셨겠어요 !!
평일에도 이렇게 여유운분들이 많은걸보고 놀랐네요
맛은 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