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4호골

in #krsuccess3 years ago

진작에 프리미어리그로 갔어야 할
황희찬입니다.
현재 득점 공동 5위,
타고난 순발력과 방향전환 능력이
골로 더욱 빛이 나고 있네요.
국대에서의 포지션도 새롭게 지정되어야 할 듯 합니다.

황희찬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리즈 앨런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2 EPL 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10분 리그 4호골이자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라울 히메네스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자 문전에서 빠른 템포의 슈팅을 시도해 골키퍼의 타이밍을 빼앗는 득점을 성공시켰다.
비록 팀은 후반 추가시간 호드리고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주고 1-1로 비겼지만 황희찬은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킹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독일 라이프치히서 부진했던 황희찬은 올 여름 '늑대 군단'에 합류한 뒤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임대 후 완전 이적 조항을 넣은 울버햄튼에서 얼른 그를 임대가 아닌 완전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영국 BBC는 이날 "임대생인 황희찬은 6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며 "구단은 8월말에 라이프치히와의 임대 계약에 완전 영입 옵션을 넣었다. 공격수가 보여준 임팩트를 감안했을 때 충분히 데려올만 하다"고 강조했다.
4골을 기록한 황희찬은 손흥민(토트넘) 등과 함께 EPL 득점 공공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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