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죽을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생각 해보기 전에
먼저 어떻게 죽을 것인가
먼저 깊이 고민해봐야 순서가
맞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야 어떻게 살 지
계획, 실천 뭐 이런 단계로
나아가기 조금 쉬울듯.
젊은 나이라면 조금 다르고,
사실 그럴 필요까지 없을것 같지만
이미 인생 반환점을 지난 나이에는
더 충분히 필요한 것 같다.
여컨대 건강하게 죽으려면 미리 관리하며
살아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고 운명이란게 있으니
생각하고 고민하고
노력한다고 바라는대로 죽어질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네.
사는 것보다 어떻게 죽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네 그런 생각이 요즘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