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입 능가경 제2의 1 집일체법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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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혜여, 이 보살 마하살은 오래지 않아 응당 생사와 열반

2종의 평등과, 대비와 방편, 作爲 ( 작위) 없는 행을 얻어 중생은 환

같고 그림자 같으며 인연 따라 생기는 것이라고 관찰하고,

일체의 경계는 마음을 떠나서는 얻을 수 없음을 알아, 모양

없는 돌를 행하여 점차 諸地 (제지 )에 올라 삼매의 경계에 머문다.

삼계가 모두 오직 제 마음임을 요달하고는 如幻定 ( 환같은 삼매)

을 얻어 뭇 영상을 끊고, 지혜를 성취하여 무생법을 깨닫고, 금강

같은 삼매에 들어 불신을 얻는다. 항상 如如에 머물러 모든 변화를

일으켜 力 . 通 . 自在 . 大慧 . 方便으로써 장엄하여 뭇 국토에 노닐고,

모든 외도와 心 . 意 . 識 . 을 떠나 轉衣하고, 차례로 여래의 몸을 이룬다.

대혜여, 보살 마하살이 불신을 얻고자하면 응당 온 . 계 . 처의 심과

인연으로 지어진 生 . 住 . 滅法과 희론과 분별을 떠나 (모든 법은 )

다만 마음의 분별 ( 心量 )일 뿐이다 ] 라는 데 머물러, [ 삼유는 옛적

부터 내려온 妄習 에 의해서 생겨난 것 ] 임을 관찰하고 , 불지는 무상 ,

무생이며 自燈聖法 임을 생각하고 마음의 자재와 작위없는 행을 얻어,

여의 보배와 같이 뜻대로 몸을 나타내어 중생들이 [오직 마음 뿐임] 을

통달케 하고, 점점 諸地에 들어 간다.

그러므로 대혜여, 보살 마하살은 敎法에서 응당 잘 배우고 닦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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